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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의 국감활동(6)
전라남도 자전거교통사고 예방대책 시급
경기도 자전거도로 건설 2009년~2013년 100.4km 총 396억원 투입
도내 자전거교통사고 2010년 ~ 2013년 9월까지 478건 발생
최근 4년간 사망 10명, 부상자 468명, 안전한 자전거이용환경 조성 시급
이명수 의원 <충남 아산>
“자전거도로 건설 이후 안전한 자전거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개선해야하고, 사고다발 지역 및 사고유형 분석 등을 통해 특성별 안전대책 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병행해야 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이 10월 31일(목) 실시한 전라남도 국정감사에서 전라남도내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사고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명수 의원은“전라남도가 제출한 자전거교통사고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0년134건, 2011년 132건, 2012년에는 131건, 2013년 9월 81건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하면서, “최근 4년간 자전거교통사고 사망자도 10명이나 발생하여 자전거교통사고를 가볍게 볼 사안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이명박정부때부터 녹색성장의 주요 정책으로 자전거도로 건설이 이루어지고, 전라남도의 경우에도 2009년부터 2013년까지 100.4km 총 396억원(국비, 도비, 시군비 포함)의 예산이 투입되었다.”고 하면서, “자전거가 생활화되고, 특히 출퇴근수단으로도 이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전거교통사고에 대한 관리는 무관심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이명수 의원은 “자전거도로 건설 이후 안전한 자전거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개선해야하고, 사고다발 지역 및 사고유형 분석 등을 통해 특성별 안전대책 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병행해야 한다.”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