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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경마기수 재해발생 비율 35.2%, 평균 산재율(0.59%)의 60배
- 마필관리사 재해율도 13.3%, 동종업종 평균 재해율(5.17%) 보다 2.7배 많아
□ 새누리당 이운룡 국회의원(비례대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경마기수 재해발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 최근 5년간 경주 및 훈련 중에 재해를 입은 경마기수가 229명에 달하고 있으며, 연간 평균 재해발생 인원은 49명으로 재해발생 비율이 35.2%로 나타났다.
- 이는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하는 산업재해율 0.59%(2012년 기준)와 비교하여 무려 60배가 넘는 수치로 재해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o 경마기수 재해발생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9년 비율은 52.0%로 선수 2명 중 1명은 해마다 재해를 당하는 심각한 수준이었다.
□ 한국마사회는 경마기수 130명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 치료비 지원, 재해예방기금으로 연간 4억 3,700만원의 예산을 마련하고 있다.
o 문제는 총 지원예산 4억 3,700만원 중 한국마사회 사업비에서 지원하는 예산은 3,200만원(7.3%)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 이운룡 의원은 “한국마사회는 경마기수가 개인사업자라는 인식하에 최소한의 지원만 할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경마 산업 발전을 위해 재해발생 대책 예산 확대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고발생을 줄여나가는 등 예방대책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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