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의원활동
  • 국감자료

의원활동

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1년 새 ‘세종시 안가겠다’는 공무원 8% 증가
작성일 2013-11-11

1년 새 세종시 안가겠다는 공무원 8% 증가

 

1년 새세종시로 이주하지 않고 수도권에서 출퇴근하겠다는 공무원이 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완종(새누리당, 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국무조정실에서 제출받은‘20122013년 세종시 공무원 이주계획 전수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세종시 이전부처 공무원들 중 세종시로 이주하지 않고 수도권에서 출퇴근하겠다는 응답자가 지난해보다 무려 8%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공무원 이주계획 전수조사결과

구 분

2012년도 조사결과

2013년도 조사결과

조사기간

2012.3.22.-4.10

2013.4.11.-5.3

응답자

10,576

10,885

이주여부

이주예정자 88%(9,297)

 

 

세종권으로 이전했거나 향후 이전의사를 가지고 있는 응답자 80.1%(8,724)

이주 의사없이 상시출퇴근 예정자 12%(1,279)

지속적으로 수도권에서 출퇴근하겠다는 응답자 19.9%(2,161)

 

지난해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에 이주하지 않고 수도권에서 출퇴근하겠다는 공무원은 12% 수준이었으나, 세종시 이주가 시작된 지 1년 만에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에서는 응답자가 19.9%로 급증한 것.

특히 세종시로 이주하지 않고, 수도권에서 출퇴근하겠다고 응답한 공무원은 주로 올해와 내년에 세종시로 이주를 앞둔 2 3단계 이주기관 공무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연도별 종사자 이주 형태

 

 

 

 

 

 

 

 

 

성 의원은 업무비효율, 주거환경 미비 등의 문제 등으로 1단계 이전기관 공무원들의 불만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2 3단계 이전기관 공무원들이 세종시 이주를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지적하고, “세종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서는 이주공무원 정주여건 확립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131014_세종시이주.hw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