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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대형마트 전체 소비자 피해 접수 198건 중 113건(57%)은 이마트에서
작성일 2013-11-11

3대 대형마트 전체 소비자 피해 접수 198건 중 113(57%)은 이마트에서

- 매출액 11조 돌파, 압도적 1소비자 피해 발생은 2년 새 2배 이상 급증

 

한국소비자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형마트 관련 소비자 피해 2건 중 1건은 이마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3대 대형마트에 대한 소비자 피해 구제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업계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마트가 2012년 전체 피해 발생 198건 중 113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201054건에서 2년 동안 2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한편, 업계 2위 홈플러스 역시, 201040건에서 201267건으로 67.5% 증가했으나, 롯데마트는 20건에서 18건으로 오히려 10%가 감소해 대조를 보였다.

 

성완종 의원은 “3대 대형마트 모두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마트의 소비자 피해 발생 건수가 2배 이상 폭증하는 등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 질은 오히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대형마트들이 매출 경쟁보다 서비스 경쟁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0~2012 3대 대형마트별 매출 및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 현황>

(단위 : , 억원, , %)

구분

2010

2011

2012

2010~2012

증감율

이마트

점포수

127

133

141

11.02

매출액

97,246

107,746

110,255

13.38

피해구제

54

61

113

109.26

홈플러스

점포수

121

125

133

9.92

매출액

75,205

79,266

78,516

4.40

피해구제

40

42

67

67.50

롯데마트

점포수

90

95

105

16.67

매출액

53,311

62,389

63,514

19.14

피해구제

20

15

18

-10.00

합계

점포수

338

353

379

12.13

매출액

225,762

249,401

252,285

11.75

피해구제

114

118

198

73.68

 

 

 

 

 

131031_3대 대형마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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