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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국회에서 7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특허청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기업의 특허기술 보호 노력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여야 의원들은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으로 영업기밀을 보호하기 위한 역량이 부족한 상황임을 언급하면서 정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은 "외국기업과 우리기업간의 특허 분쟁은 최근 2년간 22%증가했고, 특히 외국 특허관리전문회사로부터 국내 기업이 피소당한 일은 2011년 96건에서 2013년 288건으로 3배나 늘었다"고 지적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0/07/0200000000AKR20141007069700001.HTML?input=117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