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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색내기에 그친 중소기업 공동 A/S 지원 사업 - 이용 희망 중소기업 1만 365개 업체 중 단 5%만 지원 사업 이용
작성일 2014-10-10

생색내기에 그친 중소기업 공동 A/S 지원 사업 

 

 

- 이용 희망 중소기업 1365개 업체 중 단 5%만 지원 사업 이용-

 

 

 

    중소기업 유통센터가 김동완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 공동A/S사업 이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365여개로 나타났다. 그러나 2012년의 경우 정작 154개 업체만이 공동A/S사업을 이용했으며, 아웃소싱업체가 운영하는 콜센터는 45석에 불과했다.

 

 

 

   □ 다행히 2013년도 예산이 증액되면서 502개 업체가 공동A/S사업을 이용했고, 공동 콜센터도 200석으로 증원됐다. 하지만 이는 이용희망 중소기업 1365여개 업체의 단 5%에 불과한 실정이다. 나머지 95%는 공동A/S센터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 공동 A/S지원사업은 A/S콜센터와 A/S서비스 센터를 운영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대신해 공동A/S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김동완의원은 공동A/S사업의 이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중 단 5%만 이용하고 있다는 것은 생색내기에 불과한 사업으로 현재 이용 중인 중소기업은 특혜를 받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제품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는 공동A/S센터 사업을 확대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와 함께 공동A/S센터를 이용한 후 5년이 경과하면 강제 졸업하게 돼 더 이상 공동A/S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중소기업 유통센터는 공동 A/S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어, 중소기업이 5년 이상 공동 A/S를 이용하더라도 센터 운용과 관련해 중소기업 유통센터가 추가적으로 부담해야 할 예산은 없다.

 

 

 

   □ 이에 김의원은 졸업 전 자체 A/S센터를 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지를 실사 해 그렇지 못할 경우 공동A/S센터를 계속 이용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1

최근 4년간 공동A/S센터 이용 중소기업 제품 현황

구 분

2010

2011

2012

2013

누적

업 체 수

120

133

154

502

909

제 품 수

920

1,203

1,775

8,329

12,227

 

 

 

-2

공동A/S콜센터 운영현황

구 분

2010

2011

2012

2013

규 모

35

35

45

200

  

 

   -3

공동A/S센터 운영예산

구 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예산액

(백만원)

2,800백만

2,000백만

2,000백만

2,500백만

13,500백만

9,000백만

 

    

141010_중기유통센터 보도_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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