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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석의원실]보도자료 - 가스 사고의 71%가 LPG, 안전관리 강화 필요
작성일 2014-10-16

 

가스 사고의 71%LPG, 안전관리 강화 필요

 

LPG 가스 사고 675, 도시가스 사고의 4, 고압가스 사고의 7

잔여 가스 사용을 위해 부탄캔 온도 높이다가 폭발하는 경우도 있어

장윤석 의원 예방할 수 있는 가스 사고로 인한 인적피해 없어야

 

LPG(액화 석유 가스) 사고가 전체 가스 사고의 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LPG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임.

 

장윤석 의원(새누리, 경북 영주)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47월 말까지 발생한 가스 안전사고는 LPG 657(71.4%), 도시가스 170(18.5%), 고압가스 93(10.1%) 등 총 920건으로 집계되었으며, LPG 사고는 도시가스 사고의 3.9, 고압가스 사고의 7.1배 높게 나타남. 이로 인한 인적피해는 사망 113, 부상 1,235명 등 총 1,348명인 것으로 나타남. <1>, <2>

 

사고 유형별로 살펴보면, LPG 사고의 경우 취급 부주의 312(47.5%), 이동식 부탄캔 133(20.2%), 막음조치 미비 82(12.5%), 고의사고 79(12%), 기타 51(7.8%) 순이었음.

 

반면, 도시가스 사고의 경우 고의사고 35(20.6%), 취급 부주의 15(8.8%), 막음조치 미비 2(1.2%), 기타 118(18%) 순으로 LPG 사고와 차이를 보였음. <3>

 

 

특히 LPG 사고 발생이 월등히 높은 원인은 사용자가 가스시설용품기기 등을 취급할 때의 조작 미숙, 가스 공급 또는 시공 시 작업 규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취급부주의 사고인 것으로 파악됨.

 

또한 지나치게 큰 조리기구를 사용하거나, 잔여 가스를 모두 사용하려고 부탄캔 온도를 높이다가 폭발하는 사고도 전체 657건 중 20%(13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이에 장윤석 의원은 “LPG는 도시가스에 비해 안전 점검 및 관리가 취약한 만큼 현행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면서 조작 미숙, 안전 규칙 미준수와 같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가스 안전 사고로 인한 인적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사용자와 취급자 모두 가스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함. <>

 

[140919]보도자료-LP가스안전사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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