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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위-문화체육관광부(1) 인천AG 선수촌, 정원 4명에 7명이 생활하게 된 사연은? (보도자료)
작성일 2014-10-08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 숙소‘정원 초과’
 
방문 예측 인원 착오 또는 준공시기 지연으로 정원 4명에 총 7명이 입실
 
 

ㅇ 새누리당 서용교(부산 남구乙, 교문위) 의원이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을 방문한 결과, 선수촌 숙소가 당초 정원 인원보다 입실 인원이 초과되어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음
 
 

ㅇ 당초 AG게임 운영이 예산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국제경기대회에 있어서 선수촌은 외국 선수단에게 해당 대회의 상징이자 대한민국의 첫 이미지로 보여질 공간이기에 더욱 아쉬움을 남겼음
 
 

ㅇ 정원 4명인 숙소에는 총 7명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었는데, 2명이서 사용할 방은 3명이서 사용하고 있었고, 1명이서 사용할 방은 2명이 생활하고 있었음. 각 방은 침대가 워낙 협소하게 붙어있어 개인물품을 놓을 만한 공간이 부족함은 물론, 선수들이 경기를 전후하여 편안하게 쉬기 어려운 분위기였음 [사진 별첨]
 
 

ㅇ 또한 숙소 내 엘리베이터에는 흠집이 생길 것을 우려하여 헝겊과 비닐이 덮혀져 있었고, 내부에는 신발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덮개로 막아놓고, 바닥과 내부 모서리도 긁힘 방지패드가 붙여져 있었음. 또한 외국선수들이 숙소에 머물다가 기물을 훼손했을 경우, 대체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에 대한 안내장도 비치되어 있었음 [사진 별첨]
 
 

ㅇ AG조직위에 의하면, 당초 13,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하였는데, 개최 두 달전 방문인원이 14,500명으로 갑작스럽게 증가하다 보니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임. 하지만 일각에서는 당초 선수촌 부지였던 B-1블럭이 2012년 선수촌 협약에서 빠지고 공사가 늦어지는 바람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음
 
 

ㅇ 이에 서 의원은 “동방예의지국으로 알려진 대한민국에서 이런 모습들이 외국 선수들에게 보여지게 되어서 안타깝다”며, “방문 인원 예측이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공사가 늦어져서 그런 것인지 정확한 사유를 파악하여 확인감사 전까지 보고해달라”고 하였고, “대다수의 국민들이 이번 AG 사례를 교훈삼아 광주 U대회,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원활한 대회운영과 성공을 바라고 있는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함
 
 

* 광주 U대회 : 35개의 선수촌, 재건축방식으로 현재 공정률 66%
 
* 평창올림픽 : 강릉에 선수촌 부지선정, 우미 첫 분양, LH 내년 착공

★[문화부-서용교 보도자료]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 숙소‘정원 초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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