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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 자원위원회 |
국정감사 보도자료 |
2014. 10. 19(일) 국회의원(울산 남구 갑) 이 채 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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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의원, “한국무역보험공사 미회수채권 3조 8천억원 규모... 전액회수 가능한 채권 3천억원 남짓...리스크 관리 빨간불”,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위험관리시스템 구축 촉구’ |
○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국내외 미회수채권 규모가 3조 8천억 원에 달하고, 이 가운데 전액회수가 가능한 채권은 고작 3천억 원대에 불과해 리스크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소속 이채익 의원(새누리당, 울산 남구갑)이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지난 2009년부터 올 9월 현재까지 ‘보험금, 보험료, 회수금, 미회수채권 잔액 현황’을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회수된 채권액은 2009년 2조 176억 원에서 2013년 3조 2천 651억 원으로 5년 사이에 1조 2천 475억 원이 증가하였고, 2014년 9월 현재 미회수된 채권액은 3조 7천 92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올 9월 현재 미회수된 채권 3조 7천 929억 원 가운데, 국외채권은 1조 443억 원이고, 국내채권은 2조 7천 486억 원이다. 문제는 국외채권에 비해 국내채권의 회수율이 2009년 32.3%에서 올 9월 현재 20.3%로 약 12.3% 정도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 만큼 채권회수가 어려워지고 있고, 회수되지 않는 채권이 해마다 늘어만 간다는 것이다.
○ 특히 미회수된 국내채권 2조 7천 486억 원 가운데, 전액회수가 가능한 채권은 253억 원 뿐이다. 나머지 2조 7천 233억 원 중 워크아웃 및 법정관리 중인 채권은 1조 9천 54억 원, 실익이 없는 불가능한 채권은 3천 810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첨부파일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작성하여 제출한 자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