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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부 의원, 방문진과 코바코 국감 실시
지상파 3사, 공익광고 약 87% B․C시급 방영되 노출 적어
방문진, 지역 MBC 활성화에도 관심 가져야!
강길부 의원(새누리당, 울산 울주)은 지난 21(화) 오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개최된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 이하 방문진) 및 한국광고방송진흥공사(사장 곽성문, 이하 코바코)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코바코에 대한 질의에서 강의원은 공사 출범 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적자가 예상된다고 지적하며 유료방송에 대한 판매대행의 법적 근거가 있는 만큼 판매에 적극 노력하는 등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공사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강의원은 지상파 3사 전체 공익광고의 약 86.7%, 종편 전체의 70.45%가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B시급과 C시급에 방영되고 있다고 지적함과 동시에 최근 비실시간 시청의 비율이 늘고 있는 현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공익광고가 노출될 수 있도록 코바코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이어 방문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강의원은 지역 MBC의 위기상황을 설명하고 충분한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MBC가 지금의 위기를 넘어 MBC 본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강의원은 이어진 질의를 통해 방문진 사무처 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편성한 교육예산의 집행률이 지난 5년간 약 14%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방송문화의 진흥과 공공복지 향상에 이바지함을 설립목적으로 하는 방문진이 그 목적에 부합될 수 있도록 직원 교육에도 힘써 줄 것을 주문하였다.
끝.
첨부 : 강길부 의원, 방문진 및 코바코 질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