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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제품만으로의 교체 강제한 규정 탓에 열효율 더 좋은 제품으로의 교체 불가능
작성일 2014-10-21

LED 제품만으로의 교체 강제한 규정 탓에 열효율 더 좋은

 

제품으로의 교체 불가능

 

 - 같은 기관에서 인증 받은 제품은 찬밥 신세 -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새누리당, 충남 당진)21일 에너지관리공단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의거 LED제품이 아닌 다른 제품으로의 교체를 꺼리고 있어, 이는 결국 관련 산업의 발전을 저해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 LED제품은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미래 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는 분야이다. 특히 LED 제품은 백열전구 대비 수명은 50, 87%의 절전 효과가 있는 등 기존 제품에 비해 전력 효율이 높고 수명도 길기 때문에 에너지를 절약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하지만 관련 산업이 발전하면서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은 제품들 중에는 LED 제품보다 전기료 부담은 같으면서도 가격은 더 저렴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1

 

 

   □ 김동완 의원은 정부 정책의 초점은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있다면서 정책적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LED 제품만이 아닌 LED 제품을 포함한 고효율제품으로 교체 또는 설치할 수 있다로 관련 규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말했다.2

 

141021_에너지관리공단_보도_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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