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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보도자료] KTX수서발 경부선 관련 ‘서대구 역사’필요, 대구광역철도망구축 ‘칠곡 북삼 역사’마련 촉구
작성일 2014-10-24
KTX수서발 경부선 관련 ‘서대구 역사’필요 
대구광역철도망구축‘칠곡 북삼 역사’마련 촉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0월 24일(금) 열린 대구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KTX수서발 경부‧호남선과 관련해 ‘서대구 역사’의 필요성과, 대구광역철도망 구축(구미~왜관~대구~경산)과 관련해서는 ‘칠곡 북삼 역사’마련을 촉구했다.

KTX수서발 경부·호남선이 개통되면 더 많은 국민들이 열차를 이용하게 되어 1일 생활권 교통이용이 활성화되겠지만, 그러므로 인해 기존 역사의 경우 운행열차도 빈번해지고 이용객도 늘어서 포화상태가 예상됨을 지적하며, ‘동대구역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현재 동대구역을 정차하는 KTX는 상·하행 편수가 평균 155편 정도로, 동일 플랫폼에 4분∼10분 간격 진·출입으로 승객혼란이 가중되고 있고, 주변 일대의 교통혼잡도 지적되고 있는 곳이다. 동대구 역사 내 유동인구수는 평일에 4만, 주말에는 6만 여명으로 역사 내 이동 불편하고,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완공 시 주변 일대 교통 혼잡 가중으로 시내 진·출입에 대한 교통장애가 예상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이완영 의원은 ‘서대구역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구 전체 산업단지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남서부 지역의 주요관문 기능을 분산하여 기업활동을 돕고, 또 남서부 지역의 균형발전 및 인근 경남·북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다.

한편, 대구광역철도망 구축(구미~왜관~대구~경산)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돼 현재 국토부가 기본조사 용역을 발주한 상황인데, 지역적 수요를 감안해 ‘칠곡 북삼역사 신설’ 필요성도 제기됐다. 대구권 광역전철망이 구축되면 구미~경산 간 소요시간이 40여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각종 차량운행비용 및 교통사고 등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영 의원은 “수서발 KTX와 연계하여 지난 대선공약이기도 했던, 대구권 광역철도망 구축(구미~왜관~대구~경산) 사업이 추진되면 ‘서대구역사 건립’이 보다 중요한 사항인 만큼, KTX 서대구역사 타당성 조사 용역을 위해 국비 지원(5억원)이 시급하다. 아울러 대구권 광역철도망 구축에 있어 구미권, 김천혁신도시 등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북삼지역에 역사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 이 두 역사의 설립은 칠곡, 성주, 고령 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주민들에게도 교통편의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끝)
[이완영_국토위국감]KTX수서발 경부선 관련 ‘서대구 역사’필요, 대구광역철도망구축 ‘칠곡 북삼 역사’마련 촉구(141024).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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