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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매시장 하역기계화율 12.8%, 개선이 시급하다.
작성일 2014-10-24


도매시장 하역기계화율 12.8%, 개선이 시급하다.

▸ 대형유통업체 하역기계화율 94.1%, 도매시장은 12.8%로 하락세

▸ 기계하역, 인력하역과 비교시 19~23배 시간 및 2.5배 비용 절감

▸ 無用之物 aT정책, 관련부처와의 협의를 통한 종합대책 마련 시급

 

○ 경대수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은 2014「농수산식품유통공사」국정감사에서 도매시장의 낮은 하역기계화율을 지적하고 도매시장 유통혁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경대수 의원에 따르면 2013년 농산물유통시설 하역기계화율은 40.8%로 2011년 36.9% 대비 소폭 증가세에 있으나, 그 중 대형유통업체가 94.1%인 반면 도매시장 하역기계화율은 1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부분의 도매시장에서 경매를 위한 하역작업과 점포 이송작업은 전동차 이송 등 일부 기계화가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하차와 상차작업이 대부분 인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 경대수 의원은 5톤 트럭 청과물에 대한 기계하역(파렛트 단위)과 인력하역(10~12kg 규격품 단위) 비교시 인력하역(5~6분)이 기계하역(104~128분)보다 19~23배 정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5톤 트럭 한 대 기준으로 인력하역이 10만원, 기계하역이 4만원으로 기계하역의 인력하역 대비 절감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경대수 의원은 “하역기계화의 도매시장 정착을 위해 중소규모 조직의 참여 유도를 위한 유인책 마련이 시급한데 aT의 관련 정책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면서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은 애초에 규모와 자금력이 풍부한 조직들이 신청·선정되며, 기계화의‘공영도매시장 중앙평가 지표 반영’은 시장 종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뿐 강제성이 없어 무용지물인 실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더불어 경대수 의원은 “산지의 조직화·규모화 지원 및 중도매인의 영업력 제고 등을 통해 물류기기 사용 확대를 유도하고 시장내 부족한 공간문제 해결, 하역노조 개혁 등을 함께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의 협의를 통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하역기계화율 제고를 거듭 촉구했다. [끝]

  

 

141010 [국감] aT 보도자료 하역기계화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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