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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대수 의원(충북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은 산림조합중앙회 국정감사에서 임업생산물 유통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유통망 정상화 대책을 주문했다.
< 현황 및 문제점 >
□ 유통사업 실적은 제자리, 운영은 부실
○ 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 임산물유통센터 실적
- 최근 3년 실적 현황 ; 목재와 임산물 출하량 감소
․ 목재유통센터 출하량 (11년 10,175㎥→ 13년 9,521㎥ / 6.5% 감소)
․ 임산물유통센터 출하량 (11년 470톤 → 13년 441톤 / 6% 감소)
○ 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 임산물유통센터 운영현황(최근 3년)
- 목재유통센터 운영 손실폭 66%증가
∴ (11년 779백만원 손실 → 13년 1,294백만원 손실)
- 임산물유통센터 매년 손실 증가
∴ (손실 - 11년 274백만원, 12년 204백만원, 13년 379백만원)
□ 산림조합 계통출하 1% - 유통에 손 놓은 산림조합
- 임업인들이 생산한 임업생산물을 조합 등을 통해 판매,공급하는 계통출하에 있어 산림조합은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음
- 최근 3년 평균 (목재류는 0.4%, 임산물은 1.4%)
․ 목재류 총생산금액은 한해평균 3조5,542억원에 이르고 있으나 산림조합의 취급액은 0.4% 수준인 147억에 그치고 있음
․ 먹거리 임산물 총생산금액 한해평균 1조8,431억원, 산림조합 취급액 257억으로 1.4% 수준임
경대수 의원은 “임산물의 가격안정과 임가의 안정된 소득보장을 위해서는 생산자단체인 산림조합을 중심으로 한 유통체계 확립, 계통출하가 기본인데 유통사업 실적 부진과 유통센터 운영 부실, 1%대인 계통출하는 산림분야 총체적 유통망 문제와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밝히며 “산림조합은 임업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유통체계 확립과 유통망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새롭게 수립해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