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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대수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은 2014「한국마사회」국정감사에서, 마주전용실과 일반실과의 환급률(적중률) 차이를 지적하며 제도적 장치를 보강해 공정성을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 2011년~2013년 마주전용실 및 일반실 환급률 현황
·최근3년간(2011년~2013년) 마주전용실 이용자의 평균 환급률은 80.3%
·일반실 이용자의 평균 환급률은 72%로 8.3%의 차이 발생
·제주경마공원은 마주전용실과 일반실 이용자의 환급률이 2011년 14%, 2012년 12%, 2013년 17% 차이를 보임
·2013년에는 91%라는 비정상적인 환급률을 보여 경마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 제기됨
○ 경대수 의원은 “‘마주’라는 경마특권층이 경마정보를 독점하여 그 피해를 일반 경마고객이 보고 있으며, 마주전용실에서는 그들만의 정보교류로 환급률을 높여 나가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마주의 부당이익은 경마 불공정의 전형으로 비춰지는 만큼 여러 제도적 장치를 보강해 반드시 공정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라고 대책 마련을 거듭 촉구했다
○ 한편, 경대수 의원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마주들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마주전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마주전용실에는 마주 및 직계가족과 직접 동반한 5인 이내 일반인까지 출입이 가능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