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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의원) 송배전 관련 사회적 갈등요소 고압직류 송전방식 적극 검토
작성일 2015-09-12

밀양사태 이후 송배전 관련 갈등급증, 삼성전자의

 

평택고덕지구와 같이 직류 송전방식 적극검토

 

 

- 인체유해성 없고 송전탑규모도 30% 정도 작아진다 -

 

 

김동완(충남 당진, 새누리당)의원은, 10일 산업통상부 국정감사를 통해, “현재의 교류송전시설에 대한 사회적 갈등과 이에 상응한 지중화 등 비용의 증대 등을 고려할 때, 직류송전 기술등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송전선로 지중화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대되고 있고, 밀양송전탑 사태를 보더라도 보상비 및 지역지원사업비 등 사회적 비용이 날로 증가할 것이라며, “송전선로의 전자파에 대한 인체유해성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는 곧 전기료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이 같은 이유 때문에 현재 국내기술력 확보가 미흡한 고압직류송전방식에 대한 연구개발투자를 확대해, 교류송전방식의 페러다임으로 부터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고압직류송전방식은 현재의 교류송전방식 규모에 비해 30% 작고, 교류송전방식에서 지하화 한계거리(20Km)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전압과 전류의 크기가 일정한 지구자계와 동일한 형태를 띄고 있어 인체유해성 논란에서 자유롭다.

 

 

한국전력공사 제출자료

 

 

HVDC / HVAC 일반특성 비교

 

HVDC (직류송전)

HVAC (교류송전)

최고

전압

해외

DC 800kV (중국)

AC 1000kV (중국, 일본 등)

국내

DC 500kV (북당진-고덕 HVDC)

AC 765kV (신서산~신안성 등)

적용형태

가공송전 또는 지중송전

가공송전 또는 지중송전

적용개소

대용량 장거리 송전 개소

해저 등 지중송전 필요개소

비동기 계통 연계, 고장전류

억제 등 기술적 필요개소

가공은 안정도, 지중은 충전 전류영향으로 송전거리 제약

의 문제가 없는 일반적 개소

현재 전 세계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HVDC는 약 120GW에 달하며

ABB, SIEMENS, ALSTOM 등 해외 선진업체들이 시장 주도

 

투자비 비교

투자비 비교 그림

비교 내용

일정거리 이상 송전시 HVDC/HVAC

투자비 역전발생

- 변전(변환)설비 HVDC HVAC

- 송전선로 HVDC HVAC

송전방식별 Break-even Point

- 가공송전 방식 : 수백 km 수준

- 지중송전 방식 : 수십 km 수준

(Case별로 필요 송전용량에 따른 검토필요)

 

 

 

기술성 비교

 

HVDC (직류송전)

HVAC (교류송전)

기 술

개 요

AC DC(전송) AC

(변환) (변환)

AC AC(전송) AC

(변압) (변압)

장 점

조류제어 및 고장전류 억제 가능

오랜 운전경험 축적 및

국내 기술 보유

단 점

변환설비, 현수애자, 특수전선 관련하여 해외기술 도입필요

전력조류 제어 곤란

765kV 지중화 곤란

AC 계통 지속확대에 따른 기술적 어려움 (고장전류 초과, 조류융통

편중) 해소에 HVDC가 장점을 가질 수 있음

 

 

 

환경성 비교

 

HVDC (직류송전)

HVAC (교류송전)

철탑건설

AC 철탑에 비해 작고 단순

(주민수용성측면에서 유리)

전압이 커질수록 매우 커짐

전자계

특 성

전자계 인체 유해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상대적으로 적음

전자계 인체 유해성 여부에

대한 논란 지속

 

 

   

150910_산업부_6_송배전 관련 사회적 갈등요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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