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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항공우주박물관 2014년 개관부터 현재까지 123억원의 적자 대책마련 시급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국회의원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로 부터 받은 JDC항공우주박물관 수입ㆍ지출 현황을 살펴보면 2014년 개관이후부터 현재까지 123억원의 적자 발생하여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현황: `14년 75억원, `15년 8월 현재 48억원)
JDC항공우주박물관은 2014년 4월에 개관하여 당해 연도(2014년)에 21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2014년도 계획매출 84억원의 25%의 실적밖에 올리지 못했다. 2014년도 수입ㆍ지출현황을 살펴보면 임대, 체험시설, 전시시설, 교육캠프 수익으로 21억원 매출을 올렸지만 홍보, 운영비 등으로 96억원의 지출을 하였으며, 2015년도 1월부터 8월까지 21억원의 수익을 올렸지만 69억원을 지출을 하여 `14년도 74억원 적자, 15년도 8월까지 48억원 적자를 보는 등 총 123억원의 적자를 발생하였다.
또한 향후 서울 김포공항 내 국립항공박물관이 건립예정 중으로 콘텐츠 중복 등으로 인하여 매출향상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태이다.
이우현 의원은 “JDC항공우주박물관은 2014년 4월에 개관이후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것은 최초 사업계획과 운영에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향후 국립항공박물관이 건립되면 지금과 같은 운영으로 매출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JDC항공우주박물관 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기획ㆍ홍보를 만들어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