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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공사 경영 정상화, 답은 해외자원개발이다
-수입 석탄량 1억 3100만톤 자원개발 공급시 4년 후 경영정상화 가능
□ 석탄공사가 해외 자원개발을 통해 국내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석탄을 단독 공급시 4년 후면 경영정상화가 가능 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동완 의원(충남 당진, 새누리당)은 21일 석탄공사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가 수입하고 있는 석탄은 ′14년 기준 약 1억3100만 톤으로 이는 대부분 발전사 및 제철소 연료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이를 석탄공사가 인도네시아 KIDECO광산 규모 3개 정도를 해외 자원개발을 통해 단독 공급시 4년 후면(개발기간 제외) 경영정상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 김의원의 ‘4년 후 석탄공사 경영정상화 주장’은 국내 구조조정만으로는 석탄공사의 경영정상화가 불가능 한 만큼 정부가 손실을 보전해줘 해외자원개발에 나서도록 해야 한다는 문제제기 과정에서 나왔다. 석탄공사의 손실은 정부가 직접 수행해야 할 공익사업을 석탄공사가 대행하면서 결손이 발생한 것으로 손실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있어 실행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다. 이와 함께 후방산업 육성의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 김의원은 “현재와 같이 매년 900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보고 있는 상태에서 국내 구조 조정만으로는 석탄공사의 경영정상화는 절대 불가능하다”면서 “경영 정상화의 해법은 인도네시아 KIDECO 광산 규모 3개정도를 석탄공사가 직접 운영해 국내외에 석탄을 공급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최근 5년간 석탄 수입현황
(단위 : 천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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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
|
총 수입량 |
118,592 |
129,149 |
125,534 |
126,507 |
131,032 | |
|
유연탄 |
106,096 |
116,118 |
114,645 |
116,222 |
117,873 | |
|
무연탄 |
7,406 |
8,816 |
8,055 |
8,482 |
8,294 | |
|
|
석탄공사 |
170 |
100 |
189 |
265 |
249 |
|
기타탄 |
5,090 |
4,215 |
2,834 |
1,803 |
4,865 | |
* 총수입량 자료는 유연탄, 무연탄, 기타 포함 수입량(무역협회)
인도네시아 KIDECO 광산을 석탄공사 직접 운영 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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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생산량 |
톤당순이익 (가정) |
당기순이익 |
석탄공사 경영정상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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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
국내사업 |
총계 |
석탄공사 총부채 |
소요기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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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톤 |
5,500원/톤 ($ 5) |
2,200억원 ($ 2억) |
△900억원 |
1,300억원 |
15,000억원 |
11.5년 |
* 가정 및 적용조건
1) 국제석탄시세를 감안 톤당 순이익 USD $5 로 가정 (정확한 수치는 기업비밀로 확인 불가)
2) 국내사업에 따른 연간손실 900억원 매년 발생
3) 감가상각, 화폐가치, 인플레이션 미반영
4) 환율 USD $1 = 1,100원 적용
5) 지분 100% 확보 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