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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한·중 산업단지 선정 해야
― 국내 對 중국 무역수지 47%를 차지하는 충남지역이 한·중 경협의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기대
□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동완 의원(새누리당 충남 당진)은 산업통상부 장관에게 충남지역에 ‘한중 산업단지’ 지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김동완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한중 FTA 경제협력챕터(제17장) 제26조는 한중 양국간 산업단지의 설립, 운영 및 개발에 있어서 협력 강화를 규정을 근거로 금년 초부터 기재부, 국토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중국측과는 통상장관회담, 고위급 서한교환, 국장급 실무협의 등을 통해서 ‘15.6월 새만금을 한중 산업단지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 하지만 중국측은 ‘중한 산업단지’로 산동성 연태시, 강소성 염성시, 광동성(세부지역검토중) 세 곳을 추진하고 있어 정부는 향후 국내 ‘한중산업단지’의 추가적인 지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 김동완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충남지역은 ‘14년 기준으로 26,214,758천불의 무역수지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의 47%에 해당되는 규모이며, 충남 당진시의 경우 국가산업단지(석문․고대․부곡) 18,176천㎡와 송산2산단 등 5개 일반산업단지 14,795천㎡ 에 이르는 산업단지를 갖추고 있다.
□ 김동완 의원은 “충남지역은 중국 연안산업벨트와 최단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입지를 갖추고 있고, 특히 당진시는 3개 국가산업단지(석문․고대․부곡) 18,176천㎡와 송산2산단 등 5개 일반산업단지 14,795천㎡에 이르는 전국 최고수준의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고 700여개의 기업이 활동중인 對중국 무역의 요충지”라며 “충남지역에 대한 한중산업단지 지정에 대한 검토를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중국 무역수지 현황
(단위:천불)
구분 |
2014년 |
2013년 | ||||
수출 |
수입 |
수지 |
수출 |
수입 |
수지 | |
전국 |
145,287,701 |
90,082,226 |
55,205,475 |
145,869,498 |
83,052,877 |
62,816,621 |
충남 |
29,021,688 |
2,806,930 |
26,214,758 |
30,601,596 |
2,751,633 |
27,849,963 |
전북 |
1,262,114 |
1,032,470 |
229,643 |
1,351,419 |
971,929 |
379,490 |
□ 중한 산업단지 후보지 현황
< 산동성 연태시 중한 산업단지 추진 현황 > □ 대상 면적 : 349㎢ (동구와 서구로 구분) □ 추진 방향 : ㅇ 중앙정부 지원 및 민간 자본 등을 활용해 중한산업투자기금을 조성하여 산업단지 기초시설 건설 등에 투입 추진 ㅇ 중국 자유무역시범구(상하이, 텐진, 광동성, 푸젠성) 정책 벤치마킹 추진 □ 중점 유치업종 :
ㅇ 동구 : 해양산업, 전자상거래, 금융, 문화, 의료 등 ㅇ 서구 : 로봇, 첨단장비, 신에너지, 에너지절감 등 |
< 강소성 염성시 중한 산업단지 추진 현황 > □ 대상 면적 : 70㎢ (3개구 : 경제기술개발구(30㎢), 대풍기술개발구(10㎢), 황해경제구(30㎢)) □ 추진 방향 : ㅇ (단기목표) 5대산업기지 건설, 승용차 100만대 생산, 15만대 미래형 전기자동차 생산, 연구개발 기지 마련, 녹색산업기지 및 인재 양성 센터 시범구를 설립 ㅇ (장기목표) 산업현대화를 바탕으로 세계화에 앞장서며, 저탄소 생태보호환경구 조성, 한중문화교류센터 설립을 목표 □ 중점 유치업종 :
ㅇ 경제기술개발구 : 자동차, 서비스업, 태양광 등 지능형 산업 등 ㅇ 대풍기술개발구 : 신재생에너지, 물류, 중공업 산업 등 ㅇ 황해경제구 : 녹색산업, 신소재, 물류 산업 등 |
※ 광동성은 세부지역, 추진계획 등 상금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