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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독 상담수요 300여만명, 상담원 1인당 500여명(2015.9.21)
작성일 2015-10-08

인터넷 중독 상담 수요자 300만명 시대!

상담원은 고작 수요자의 0.5%.....

 

- 100만명의 인터넷 중독인구, 가족과 주변인까지 300만명이 상담 필요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가는 6천여명, 1인당 500여명 정도 상담해야....

 

 

2014년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실시한 인터넷중독실태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중독 상담수요자는 300만명에 이르는데, 상담인력 수는 수요자의 0.5%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져 우려를 낳고 있다.

 

921,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류지영 의원(새누리당)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중독인구 261만 중 99만명이 전문상담기관의 상담을 희망하고, 가족과 주변인 등 동반상담이 필요한 수를 2명으로 산정할 경우 실제 상담수요는 3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상담인력을 고작 6천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2002년부터 인터넷 중독 해소를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배출된 인원은 현재 약 6.210명 수준으로 늘어났으나, 상담수요(300만명)도 늘어나 상담수요 대비 상담사 1인당 상담인원은 약 500여명 수준으로 수요에 비해 전문인력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 인터넷중독 상담원 양성실적 >

(단위:)

연도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7

합 계

인원수

93

77

81

111

114

157

186

360

273

1,280

1,268

787

923

416

6,126

 

 이에 류지영 의원은,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에 따라, 전국 유아 및 초·중학교에 대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의무화가 실시되고 있어 의무교육대상기관이 2만여개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상담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 우수한 상담전문 인력의 양적·질적 확보가 절실한 시점으로 향후 전문상담사 확보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상담사 인력확충을 촉구했다.

150921[류지영 의원실 보도자료] 인터넷 중독 상담수요 300여만명, 상담원 1인당 500여명(2015.9.2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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