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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전문연구원제도 중소기업 역할해야 한다.
-중소기업 전문연구요원원 85%가 수도권 집중-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전문연구요원(석사학위 이상자 대상 병역특례제도) 확충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에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동완 의원(충남 당진, 새누리당)은 8일 중소기업청 종합감사에서 중소기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방 소재 중소기업에 새로 편입하는 전문연구요원이 전체의 15.0%에 불과하며, 2011년 17.6%에서 2012년 16.6%, 2013년 15.9%, 지난해 15%로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보고서에 따르면 이공계 분야 남학생의 64.4%가 전문연구요원제도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소기업의 61.2%가 전문연구요원 채용에 대한 애로를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소기업청은 이사업이 병무청 사업이라는 사유로 어떤 역활도 하지 않고 있다. 제도 홍보, 지역별 안배에 병무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적극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함에도 방치하고 있는 것이다.
김의원은 “중소기업의 인력 확보의 어려움은 기업의 인력에 대한 투자의지를 약화시키고, 이는 다시 인재 확보, 유지를 어렵게 만드는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약화하는 주요 요인이 된다”면서 “전문연구요원제도의 중소기업 활용도 제고와 중소기업 핵심인력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4년간 전문연구요원 편입 현황
구 분 |
2011 |
2012 |
2013 |
2014 | |
수도권 |
인원(명) |
417 |
347 |
354 |
348 |
비율(%) |
82.4 |
83.4 |
84.1 |
85.5 | |
비수도권 |
인원(명) |
89 |
69 |
67 |
59 |
비율(%) |
17.6 |
16.6 |
15.9 |
14.5 |
4년간 중소기업 전문연구요원 편입현황
구분 |
수도권 |
비수도권 | |||
서울 |
인천경기 |
경기북부 |
소계 | ||
명 |
188 |
158 |
2 |
348 |
59 |
비율(%) |
46.2 |
38.8 |
0.5 |
85.5 |
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