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전희경 의원은 국정감사의 '갑질' 구태에 대해서 지적했습니다.
교문위 야당 의원이 배석 의무가 없는 공무원을 당장 국정감사장으로 불러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이날 몸이 안좋다며 병가를 낸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희경 의원은 단순한 의심만으로 배석 의무가 없는 공무원을 당장 불러들이는 식의 행태는, 민간에서 인권 침해, 인권 유린으로 비춰지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사회적으로는 보편적인 가치가 왜 국정감사에서 안지켜지느냐며 국회부터 기본 가치를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반복되는 '무분별한' 증인 호출의 구태를 지적한 것입니다.
국정감사, 물론 중요한 국회의 역할입니다. 최선을 다해야 하고, 출석 의무가 있는 증인과 참고인은 반드시 국정감사에 철저히 임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본 상식과 가치를 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