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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국감]측근 비리 발목잡힌 조희연 교육감, 국감서 집중 추궁당해
작성일 2016-10-06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국정감사에서 출판기념회 참석자 강제 동원 의혹, 측근비리 등의 문제로 집중 추궁당했다. 

6일 오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8개 시교육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희연 교육감은 조현우 전 비서실장의 구속 문제로 여당 국회의원으로부터 집중적으로 질문을 받았다. 

특히 시교육청이 조 비서실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가 번복한 것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한선교 의원은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조현우 비서실장이 사표를 냈고 박춘란 부교육감이 이를 받아줬다"며 "(봐주기 의혹을 일으킨) 실수를 저지른 부교육감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희연 교육감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 자리에 서울 교사들을 강제동원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전희경 의원은 "조 교육감은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무려 13만원을 주고 사야하는 책 세트(5권)를 팔았다"며 "선출직인 교육감이 이러한 행사를 연 것 자체가 부자연스럽고 저의가 의심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또 "이 자리에 참석할 사람들을 강제동원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정정보도 요청을 한 것도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조 교육감은 "강제동원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출판기념회 사실을) 왜 안 알렸는지 문자가 온 사람도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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