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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부 의원, 교문위 국정감사 종합감사(문체부 관련) 실시
반구대 암각화 보존의 핵심은 울산 물 문제 해결!
한글 창제원리의 우수성 널리 알려야!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은 13일(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 전체회의장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그 소속기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에 대한 2016년 국정감사 종합감사를 실시하였다.
강 의원은 반구대 암각화 보존의 핵심은 울산의 물 문제 해결이라며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나선화 문화재청장에게 관련부처 및 지자체와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강 의원은 “울산의 경우 4개 주요댐의 총 수량이 1억톤 미만이고 수문이 없어 이번 ‘차바’태풍에도 더 큰 피해를 입었다”며, “2009년 국토부에서 고시된 맑은 물 공급사업을 통해 울산 물 문제 해결과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수위조절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를 통해 강 의원은 한글의 창제원리와 우수성을 우리 국민은 물론 한글을 배우는 전 세계인들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한글은 과학적인 언어체계를 가지고 있는 자타가 두루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문자”라며, “문체부가 한글 정책을 전담하는 부처인 만큼 한글 창제원리와 체계를 국민 모두가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교문위는 14일(금), 교육부, 그 소속기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의 국정감사 종합감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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