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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의원실] 입영 후 귀가자 한 해 만명
작성일 2016-10-17

겨우 입대했는데 집에 가라니!!! 입영 귀가자 만명

 

- 입영 귀가자 꾸준히 늘어나 2015 이후 넘어서...

- 사회복귀해서 재입영까지 평균 4개월.. 아무것도 못하고 허송세월 보내

- 1 징병검사 전담의사 장비부족이 원인. 정신과·내과의사 부족, MRI 3곳만 보유

- 경대수의원 “입영후 귀가하는 젊은 청춘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입영 입영부대(훈련소) 신체검사를 통해 다시 집으로 귀가하는 병역의무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대수 국회의원(국방위원회, 충북 증평·진천·음성) 병무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입대후 귀가자들은 2013 7,093명에서 2014 7,3582015 11,19120168월말 10,04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들은 사회에 나와서 다시 재신검을 통해 보충역 처분을 받는 재입영을 하게 되며, 경우 한창때의 나이에 평균 4개월의 시간동안 입대도 복학도 하지 못하고 허송세월 보낼 수밖에 없다.

 

경대수 의원은 입영후 귀가자 문제를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1 신체검사의 전담의사 주요 장비 부족문제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5개의 징병검사 기관 정신과 의사의 경우 부산, 경인, 전남, 경남, 경기북부청 5 기관에는 1명씩만 배치됨(인천3, 2).

내과 의사의 경우 12 기관에는 1명만 배치됨.(경인 중신검(3), 서울1(2) 3 제외)

정신과, 내과 질환으로 인한 귀가자만 66% 달함.

 

신경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전담의사는 중앙신체검사소에만 배치됨.

전체 15 피부과의사는 5(서울2, 대구청, 전남청, 경남청 ) 미배치, 비뇨기과의사는 6(중앙신체검사소, 서울1, 경인청, 인천청, 충남청, 경기북부청) 미배치

( MRI장비 ) 전체 15 중앙신체검사소, 서울, 충남 3곳만 보유

( CT장비 ) 강원, 제주, 강원영동 3 미보유

 

전담의사가 없거나 장비가 없는 곳의 경우 다른 지방청 해당과목 징병전담의사의 자문을 구하거나 인근 병원에 위탁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예비 장병들의 불편이 매우 상황이며 정확하고 상세한 진단에도 상당한 제한이 따른다.

 

경대수 의원은 1 신체검사는 예비 장병들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첫걸음이면서 입대를 향한 가장 중요한 단계라면서, 전문의사와 전문 의료장비를 충분히 확보하고, 적절한 배치 정밀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판단을 내릴 있다면 입영 귀가하는 젊은 청춘들이 대폭 줄어들 있을 이라고 강조했다.

160930 [국정감사]겨우 입대했는데 집에 가라니!!! 입영 후 귀가자 한 해 만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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