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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문화재청: 문화재관리 공무원에 학예연구직렬이 너무 적은 것 아닌가 |
문화재청장님께 묻겠습니다.
문화재청에는 제가 확인해 보니, 본청 공무원 273명이 있으며 소속기관 15개에는 67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모두 948명입니다. 이들 중 학예연구직과 전문경력관은 179명으로 18.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문화재 관리인력 공무원은 330명인데 이중 학예연구직은 42명 전문경력관은 5명으로 14.2%입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문화재 관리인력은 1,246명인데 이중 학예연구직은 137명, 전문경력관은 12명으로 11.9%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시 소속 기초단체 25개에는 학예연구직이 단1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산시 소속 기초단체 16개에는 1명이 있고 ▲대구광역시 소속 기초단체 8개에는 1명,▲인천광역시 소속 기초단체 10개에 2명 ▲▲광주광역시 소속 기초단체 5개에 1명,▲대전광역시 소속 기초단체엔 5개에 1명▲울산광역시엔 5개 기초단체에 1명 ▲경기도는 31개 기초단체에 26명 ▲강원도 18개엔 16명▲충북도 11개엔 14명,▲충남도 15개 기초단체엔 18명 ▲전북도 14개엔 7명▲전남도 22개 기초단체엔 10명 ▲경북도 23개엔 24명▲경남도 18개엔 18명,▲제주도 2개엔 0명입니다.
서울특별시 경우, 학예연구직은 12명인데 반하여 기초단체에는 학예연구직이 단 1명도 없는 기이한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역이나 기초나 각 단체장의 의지와 관계있는 결과라고 보이는데 제 판단은 문화재 관리영역은 일반행정직 공무원 보다는 학예연구직 공무원이 업무접합도가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화재청이나 각 지자체에 있는 학예연구직도 그 업무 영역이 박물관이나 연구소 등에 한정돼 배치돼 있을 뿐 문화재 행정을 총괄하는 부서 등에서는 별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재청장님께 묻겠습니다.
문화재청이나 각 지자체의 문화재 관리 행정업무분야에 학예연구직렬의 공무원들이 많이 배치돼 그 행정업무를 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청장님의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제 생각에는 각 지자체에 박물관이나 연구시설이 아닌 행정업무에 최소한 1명의 학예연구직이 배치돼 문화재 관련 일반 행정업무를 맡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서 문화재청이 독려해야 하지 않을까 판단합니다. 이에 대한 문화재청장님의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