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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싱싱장터’, 외국산 과일 과 수입 농산물 주원료 제품 팔아
작성일 2017-10-19

싱싱장터’, 외국산 과일 과 수입 농산물 주원료 제품 팔아

싱싱장터, 지난 7년간 농업예산인 농안기금 20억이나 써

 

우리 농수산물 모두 여기에를 모토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유통공사)가 농업예산인 농안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는 직거래포털사이트인 싱싱장터에서 외국산 농산물이 팔리고 있어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싱싱장터2011년부터(실제 운영은 준비과정 후 2013년부터) 농식품부 농산물 직거래활성화 사업중에 하나로 포함되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정부 위탁사업으로 지금까지 20억원 가량의 농안기금 예산을 사용해 운영하고 있다. 이 싱싱장터는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고 있거나 지자체에서 추천하는 우수 농식품 333개 쇼핑몰 연계(지자체 74, 민간운영 259) 44000여 농산물을 간편하게 비교 검색할 수 있도록 해주는 비영리 농수축산물 직거래 전문 사이트이다. 이 곳의 방문자는 집계가 가능해진 2014년부터 현재까지(20176월 기준) 630만명 가량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의원(자유한국당, 강원 속초고성양양)19일 농어촌공사 국정감사에서, 농식품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우리농수산물 직거래포털사이트에서 바나나, 파인애플 등 외국산 과일과 외국산 농수산물 가공품이 팔리고 있어 즉각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양수 의원은 싱싱장터에서 판매를 위해 노출된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중에 필리핀산 바나나, 필리핀산 파인애플, 태국산 망고, 뉴질랜드산 키위, 미국산 오렌지 등 외국산 과일과 필리핀산 바나나 칩, 알래스카연어 통조림 등 외국산을 주 재료로 한 가공식품이 현재에도 팔리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의 싱싱장터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싱싱장터는 입점신청이 있으면 심사 후 가입여부를 결정하고 있고 11회 가격 및 상품정보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거나 추천하는 우수 농수특산물 사이트를 우선적으로 등록하며, 추가적인 입점 신청의 경우에도 싱싱장터가 마련한 자체 심사기준을 통과한 경우에만 입점을 허가한다고 한다. 또한 입점 후에도 개별 쇼핑몰 사이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관리하고 있으므로, 고객은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해도 된다고 알리고 있다. 하지만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의 싱싱장터 담장자는 사이트 자체의 관리책임만 있고, 상품의 품질·교환·반품의 책임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양수 의원은 싱싱장터는 농업·농촌에 돌아갈 농업예산인 농안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어, 수입산 과일 등 외국산 농산물을 싱싱장터 화면에 노출시켜 다른 판매자 사이트와 연계시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생산자는 제값 받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사이버 직거래 장터가 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

 

참고 : 붙임 사진 캡처 파일


 

참고 : 붙임 사진 캡처 파일

(17.10.19)싱싱장터, 수입 과일 등 판매 -한국농수산유통공사 국정감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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