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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한국관광공사: 평창올림픽 개최와 관련한 관광증진사업 예산 미집행 문제 |
한국관광공사 사장님께 묻겠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때를 맞춰 관광증진사업을 집행하고 있는 내역을 받아 보았습니다.
27개 사업에 1백3억6천6백만원이 배정됐으며 지난 8월7일, 기준으로 약54억4천6백만이 집행됐습니다. 총액만으로 보면 집행이 잘되고 있는 듯 보이지만 27개 사업을 개별로 보면 사업진행이 전혀 안되고 있는 것들도 있어 의문을 갖게 됐습니다.
북핵위기로 인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참여를 위한 홍보들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에 따른 관광증진 분야도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올림픽 개최지 관광안내지도 제작 등 사업은 8천만원 예산이 배정돼 있으나 집행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평창코레일 패스개발 사업은 11억2천만원이 배정됐으나 1백만원만 집행됐습니다
▲MICE 산업 국내홍보 연계광고 실시는 3천만원이 배정됐으나 역시 전혀 집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MICE 특화 평창올림픽 관광프로그램 개발/판촉 사업으로 배정된 1천5백만원 역시 전혀 집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 공동프로모션 사업 역시 5억원이 배정됐으나 50만원만 집행됐습니다.
▲우수숙박시설 수용태세 개선 및 홍보확대 사업비 2억원이 배정됐으나 9천1백만원만 절반정도만 집행됐습니다.
겨울에 하는 경기라 계절적 요인으로 사업집행 시기가 아직 안돼 사업비 지출이 미뤄지고 있는 분야가 아니면 관광증진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서 신속하게 예산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이에 대한 관광공사 사장님의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