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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고등학생 기초학력미달 심각 지난 5년간 성취도 평가 기초학력미달 서울, 경기 꼴찌 |
○ 교육부가 전희경의원실에 제출한 최근 5년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17개 시도 교육청 중 서울과 경기 고등학생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음.
서울은 5년 연속 꼴지를 차지했고 경기는 5년 중 3년을 꼴지에서 두 번째를 차지했음. 심지어 서울은 기초학력 미달 고등학생 비율이 5년 연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임.
(*) 서울 2012년 4.8% → 2016년 7.6%, 경기 2012년 4.6% → 2016년 5.7%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고등학생 기초학력미달 현황>
구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서울 |
4.8 |
5.2 |
6.6 |
7.1 |
7.6 |
경기 |
4.6 |
4.8 |
5.5 |
5.4 |
5.7 |
세종 |
2.9 |
4.9 |
5.8 |
4.1 |
5.2 |
경남 |
2.4 |
3.0 |
4.3 |
4.0 |
5.0 |
강원 |
2.5 |
3.3 |
4.5 |
4.4 |
4.9 |
전북 |
1.9 |
3.2 |
4.3 |
4.3 |
4.5 |
전남 |
2.3 |
2.0 |
5.5 |
3.6 |
4.5 |
충남 |
1.3 |
2.0 |
2.9 |
3.2 |
3.7 |
제주 |
2.4 |
2.7 |
3.1 |
3.0 |
3.3 |
인천 |
1.7 |
1.9 |
2.2 |
2.8 |
3.2 |
광주 |
1.6 |
1.9 |
2.5 |
3.0 |
2.5 |
경북 |
1.1 |
1.6 |
2.5 |
2.3 |
2.4 |
부산 |
1.3 |
1.6 |
2.4 |
2.1 |
2.2 |
충북 |
1.0 |
0.7 |
1.4 |
1.1 |
2.0 |
대전 |
1.2 |
1.7 |
1.8 |
1.7 |
1.8 |
대구 |
1.4 |
1.7 |
2.0 |
1.2 |
1.1 |
울산 |
0.9 |
1.0 |
1.9 |
0.8 |
0.9 |
(*) 자료 : 교육부
○ 서울과 경기가 가장 나쁘게 나타난 기초학력미달은 평가대상 학년급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과 지능을 20% 미만만 이해하는 수준을 나타내는데 서울과 경기에 이들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임.
<학업성취도 평가 성취수준 정의>
성취수준 |
정의 |
보통학력이상 |
평가대상 학년급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과 지능을 상당 부분(50%이상) 이해하고 수행한다. |
기초학력 |
평가대상 학년급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과 지능을 부분적으로(20%이상~50%미만) 이해하고 수행한다. |
○ 이에 전희경의원은 “학생들의 기초학력미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말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현황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말했음.
“하지만 지난 6월 20일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었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6월 9일 이재정 경기교육감(교육감협의회회장) 등 교육감들의 건의로 6월 15일 전수평가에서 표집평가로 신중한 검토 없이 전환되었고 학교별, 교육청별 결과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된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음.
“표집평가로 전환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전수평가로 재전환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그리고 “시험지 인쇄가 끝난 후 표집평가로 바뀜에 따라 시험지 570만부, 인쇄비 12억원이 낭비된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