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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제주대병원,전남대병원,전북대병원:당기순이익 적자 어떻게 하나 |
제주대 병원장님·전남대 병원장님·전북대 병원장님께 묻겠습니다.
국립대병원의 경영현황을 제가 살펴보았습니다. 정부지원에 의한 출연금이나 보조금 등 직접 지원금은 얼마 안되고 병원사업을 통해 이뤄지는 사업수입이 대부분 수입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병원은 2016년도 ▲정부 직접지원금은 출연금 17억5천만원, 보조금 94억5백만원으로 총 1백11억5천5백만원이고 ▲사업수입은 5천9백58억8천7백만원입니다. ▲당기순이익은 26억5천2백만원 적자였습니다.
전북대학교 병원은 2016년도 ▲정부 직접지원금은 출연금 17억8천1백만원,보조금 55억2천9백만원으로 총 73억1천만원이고 ▲사업수입은 3천2백34억3천8백만원 입니다. ▲당기순이익은 1백58억9천4백만원 적자였습니다.
제주대학교 병원은 2016년도 ▲정부 직접지원금 출연금 10억8천7백만원, 보조금 33억7백만원으로 총 43억9천4백만원 이고 ▲사업수입은 1천3백39억5천1백만원입니다. ▲당기순이익은 43억1천만원 적자였습니다.
제가 자료를 보니 당기순이익에 흑자를 내는 국립대 병원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병원장님들의 병원이 자본대비 부채비율은 2016년의 경우, 전남대병원이 201.35, 전북대병원은 179.16, 제주대병원은 71.87입니다.
사업의 성격상 아마도 적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판단합니다. 정부가 주는 지원금(출연금과 보조금)은 전년도 적자를 메워주는 구실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개 대 병원장님들께 차례로 질의하겠습니다.
아마도 병원장님들께선 진료도 중요하지만 병원경영도 중요한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무리하게 흑자를 발생시켜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적자를 감소시켜야 병원운영이 안정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각 병원별로 적자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경영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이 있는지 이점에 대해서 병원장님들의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