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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의원실] 도로교통공단, 교통방송 제작경비 절감방안 마련해야!
작성일 2017-10-26

도로교통공단, 교통방송 제작경비 절감방안 마련해야!

- 최근 5년간 교통방송부문 누적 영업손실 1,656억원에 달해 -

 

도로교통공단 교통방송부문의 손실을 줄이기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이 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6년 결산결과 공단의 수익사업회계 전체 영업이익은 13억원이나, 이 중 교통방송부문의 경우 39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방송부문의 영업손실액은 ‘12259억원에서 ’16391억원으로 51.3%나 증가하였으며, 5년간 누적 영업손실액은 1,65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

교통안전용역 및 교육부문

교통방송부문

운전면허 사업부문

임대사업부문

수익사업총괄

2012

영업수익

58,416

3,283

60,590

489

122,779

영업이익(손실)

10,287

(25,854)

(4,156)

(47)

(19,770)

2013

영업수익

60,654

3,330

54,959

529

119,471

영업이익(손실)

19,730

(28,997)

(15,247)

(237)

(24,751)

2014

영업수익

61,838

3,789

85,305

602

151,534

영업이익(손실)

17,604

(34,180)

15,446

(90)

(1,220)

2015

영업수익

64,143

4,664

101,357

536

170,701

영업이익(손실)

14,563

(37,488)

20,345

46

(2,534)

2016

영업수익

66,488

4,404

103,895

246

175,033

영업이익(손실)

15,948

(39,113)

24,271

188

1,294

영업수익

311,540

19,470

406,106

2,402

739,518

영업이익(손실)

78,133

(165,632)

40,659

(141)

(46,981)

자료 : 도로교통공단 연도별 회계감사보고서

 

교통방송부문의 손실액이 커지고 있는 이유는, 한국교통방송(TBN)이 교통정보 제공 등 공익적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운영되고 있어, 일반 상업방송과 달리 소액의 협찬 및 광고수입 외에는 별다른 수익기반이 없는데 반해 ‘12년 이후 울산, 창원, 경북, 제주본부 등의 추가 개국으로 방송시설 구축·운영, 프로그램 제작 등에 추가적인 예산이 많이 소요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강 의원은 공단은 수지차를 보전받는 공공기관으로서, 방송사업 결손 금액의 증가는 국고출연금의 증가로 이어진다, “현재 연간 3~40억원 규모의 협찬 및 광고수입 외에는 수익기반이 없는 상황이므로, 방송본부 확대를 지양하고, 본부 간 공동제작비율을 높이는 등 방송부문 손실을 줄여나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도자료_강석호 의원]171026 공공기관 국정감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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