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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휴폐업 급증, 축구장 657개규모 부지 비어있어
작성일 2018-10-22

국가산단 휴폐업 급증, 축구장 657개규모 부지 비어있어

국가산단 내 휴폐업 공장이 증가, 유휴부지 최근 3년간 2배 이상 증가

정우택 의원, ‘실패한 소득주도성장 폐기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정책기조 변화해야

 

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소득주도성장과 주력산업 침체, 공장의 해외이전 등으로 산업단지 내 휴폐업공장이 늘어나는 등 유휴부지가 급증해 축구장 657개 해당하는 공장부지(4,694,000)가 비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국가산단 유휴부지가 20152,138,000에서 20184,694,000로 최근 3년간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업의 수주저하 및 철강자동차의 구조조정 등 주력산업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하락과 국내기업의 해외생산 확대에 따라 산업단지 내 제조업 투자가 저하되면서, 국가산단의 휴폐업이 증가하였다.

 

국가산단 유휴부지가 20152,138,000에서 20162,375,000로 완만히 증가하다가,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4,446,000로 급격히 증가하였고, 2018년에는 4,694,000로 확대되었다.

 

2018년도 유휴부지 4,694,000는 축구장(7140) 657, 여의도공원(229,000)20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국가산단의 제조업 붕괴는 제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업 등 관련산업의 침체로 이어져 결국 인구감소와 지역공동화로 지역경제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정우택 의원은 국내 경기침체와 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소득주도성장과 맞물려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국가산단 휴폐업이 급등한 것으로 파악된다, “기업유치 및 제조업활성화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조 변화가 절실하다 고 밝혔다.

 

 

20181021- 국가산단 휴폐업 급증문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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