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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의원실 국감보도자료] (2018-2022) 全세계 한글학교 238개교 휴·폐교!!
작성일 2023-10-24

 

보도자료

 

 

 

국회의원 윤상현

인천동구미추홀구을

보도시점 : 2023109()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의원회관 529| Tel. 02-784-4481 FAX. 02-6788-6850

 

(2018-2022) 5년간 세계 한글학교 238개교 휴·폐교!

윤상현 의원, “재외동포 정체성을 길러줄 한글학교

현실에 맞게 지원 강화되어야

- (2022) ‘한글학교’ 112개국, 1,435개교에 1374,300만원 지원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상현의원(인천동구미추홀구을)이 재외동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 세계 한글학교는 112개국 1,435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 결산 기준 1374,30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5년간(2018-2022) 全세계 한글학교 중 238개교는 코로나19 등 운영상의 이유로 휴·폐교한 것으로 확인됐다. ·폐교로 반납한 운영비 지원금은 1222백만원이다.

·폐교 한글학교는 2018년에 34개교, 2019년에 22개교 수준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휴·폐교가 대폭 늘어나면서 2020년에는 71개교, 2021년에는 67개교, 2022년에는 44개교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2022) ·폐교 한글학교 지원금 반납 현황

 

학교수

반납금액

※운영재개

2018

34개교

123백만원

2개교

2019

22개교

74백만원

1개교

2020

71개교

497백만원

33개교

2021

67개교

318백만원

20개교

2022

44개교

210백만원

11개교

(합계)

238개교

1,222백만원

 

한편 전체 한글학교 수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으로 확인됐다. 한글학교 지원금이 지급된 한글학교는 20191,582개교였으나, 20201,568개교, 20211,470개교, 20221,435개교로 감소세다. 그 원인으로는 학생 수 감소와 교사 확보 어려움, 학교 운영난 등으로 파악된다.

한글학교 운영조건으로는 관할 재외공관에 등록하여 1년이 경과한 학교로, 재외동포 학생 10명 이상이 재학하여야 하며, 주당 3시수 이상 한글 및 정체성(한국 역사·문화)수업을 하는 학교여야 한다.

윤상현 의원은 한글학교가 정규 교육기관이 아니고, 교회 등 한인 커뮤니티의 부속적인 교육사업차원에서 추진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코로나19 등 외부적 요인에 매우 취약하고, 안정적인 교사 확보 및 운영이 쉽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의 정체성을 길러주는 한글학교의 휴·폐교 상황 및 애로점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여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교육환경의 개선 및 인증교사 인센티브 확대, 동포 사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모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5월 제정된 재외동포기본법은 제3조제2항에서 국가로 하여금 재외동포가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재외동포의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는 재외동포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 올해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정책 추진 로드맵을 통해 재외동포정책의 시작으로서 한글학교 지원을 강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내년도 한글학교 운영비는 25.7%증액(177억원)되고, 교사육성 지원은 44.7% 증액(27억원)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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