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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정당이 국회폭력에 대해 개전(改悛)의 정이 전혀 없다.
오히려 점입가경이다.
당직자가 국회의원을 집단 폭행한 사건에 대해서는 사과 한마디도 없이 오히려 피해자인 한나라당 의원을 고발했다 한다.
그렇게 해서 여론이나 검찰 수사가 물타기 된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민주당에는 법률가도 없고, 양심도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공당으로서의 모범은 기대하지도 않는다.
그저 상식에 맞고, 최소한의 법 정도는 지키는 정당이기를 바랄 뿐이다.
민주당은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 보다.
국회가 테러의 장이 되고,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 폭행이 버젓이 자행되는, 국회의 공황상태는 이제 끝을 내야 한다.
국회폭력은 여야 간의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
야당도 언제 피해자가 될지 모른다. 국회 폭력은 우리 모두의 문제이다.
민주당은 잘못한 건 인정하고,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2009. 3.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