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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을 당하신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
피해자 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사고가 난 예멘은 총기사고, 납치사건, 테러 등으로 세계적인 치안불안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사고의 경위파악은 물론 신속한 수습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이번처럼 해외 관광객은 물론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에 더욱 확실한 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
2009. 3.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