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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문화재관리제도개혁특위 설치...문화재관리 위한 제도 확보 위해 노력
작성일 200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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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숭례문 화재사건의 부처 간 책임규명과 앞으로의 문화재 보호·보존 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당 산하에 정병국 위원장을 중심의 문화재관리제도개혁특위를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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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숭례문 화재 사건으로 우리나라의 허술한 문화재 관리가 발견된 만큼, 앞으로 문화재 관리를 어떻게 제대로 할지 총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문화재관리제도개혁특위를 구성키로 했다"고 말했다.%26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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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문화재관리제도개혁특위 위원장은 금일(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문화재보호법에 상응하는 시행령, 준칙 등%26nbsp;전체적으로 법체계를 잡는데 중점을 두어서 활동하려고 한다" 며, "구체적으로 명시할 수 있는 제도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 위원장은 "현장위주로 문화재별 매뉴얼을 만들어 더 이상 문화재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문화재 관리제도 개혁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문화재관리제도개혁특위는 정병국 위원장을 중심으로 문화관광위원회 최구식, 박찬숙, 장윤석, 정종복 의원, 행자위 김기현, 김정권 의원 7인과 당외인사로 전문가 그룹군에서 7분의 자문위원들을 위촉하여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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