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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이번 일자리 추경에 대한 언급을 했다.
민주당의 추경에 대한 3대 원칙은 한나라당과 정부가 추가하는 방향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 만큼 이번 추경의 목표가 달성되고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여야가 힘을 합해 노력하는 일이 급선무다.
한나라당도 민주당의 제안을 허심탄회하고 진지하게 검토해 볼 것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대로 서로 원칙적으로 공감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정세균 대표의 지적대로 현재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형국이니, 불필요한 정치공세는 자제해야 한다.
민주당이 진정으로 이번 추경을 일자리 추경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면, 이번만큼은 생산적인 결과가 나오도록 과감한 협조를 해주길 기대한다.
2009. 3.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