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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형 부패연대' 낱낱이 밝혀야
작성일 2009-03-27

윤상현 대변인은 3월 2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연차 스캔들 수사 관련

 

- 돈으로 권력을 사유화했던 박연차씨가 그 돈을 나눠준 권력층의 일부를 밝히기 시작했다.

 

- 검찰에게 당부한다.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 한다. 그것이 그간 국민이 검찰에 기대했지만, 검찰이 여태껏 국민에게 보여주지 못한 모습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11조는 ‘법 앞의 평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연차 리스트의 사실관계를 명백히 규명해내는 것은 이 헌법원칙을 지켜내는 일이다.

 

- 우리 한나라당은 ‘천막당사의 정신’으로 결연히 이번 일에 대응해나갈 것이다. 당의 이름으로 지켜야 할 ‘깨끗한 정치’에 대한 약속과 원칙을 반드시 준수해 나갈 것이다. 우리 한나라당은 이를 끝까지 지켜낼 것을 국민여러분들께 말씀드리는 바이다.

 

- 민주당이 현재 검찰과 정부를 향해 비난을 쏟아내는 것은 참으로 보기 안좋은 모습이다. 특히 정세균 대표께서는 민주당이 가야 할 번지수를 잘못 짚으신 것 같다.

 

- 지금 진행 중인 검찰수사는 ‘민주주의 파괴’가 아니라 민주당이 벌여온 ‘참여정부형 부패연대’를 밝혀내는 것이다. 민주당은 정녕 떳떳하다면 검찰수사에 협조해서 정정당당하게 시시비비를 가리면 된다.
 
- 민주당은 툭하면 ‘비판세력 탄압’이라고 뒤집어씌우려하지만, 민주당이 이처럼 부패척결을 거부한다면 무서운 국민의 심판이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9.  3.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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