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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4월 8일(수) 11:30 전북도당 5층 강당에서 ‘4.29재보궐선거 전북 선거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을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랑하는 동지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서니까 정말 감계무량하다. 이 자리가 바로 호남에서 정치적 기적을 이룰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하니까 제 가슴이 뭉클하다. 동지들 우리 기적한번 이루자. 이제 이룰 때도 되었다. 그러나 기적이라는 것이 가만히 있는데 일어나지는 않는다. 기적이라는 것은 따지고 보면 엄청난 노력과 눈물의 결정이다. 노력과 눈물이 투입되지 않은 기적은 없다. 동지여러분 오늘부터 우리 땀을 흘리자. 우리 눈물도 흘리자. 맨발이 닳도록 열심히 뛰자. 입이 마르도록 열심히 말하자. 그렇지 않고서는 절대로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 동지여러분, 오늘부터 우리 마음을 달리 먹어야 한다. 기적을 위해서 미쳐야 한다. 미치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 한 번 미쳐보자. 미치지 않으면 일을 성공시킬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공부에 미쳐야 합격을 하고, 장사에 미쳐야 돈을 벌 수 있고, 사랑에 미쳐야 결실을 맺을 수 있지 않은가. 우리 한 번 미쳐보자. 불광불급(不狂不及)이라는 옛말이 있다. 미치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는 말로써 불광불급을 외우면서 밤낮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서 우리 모든 능력을 발휘해보자.
- 우리 한나라당 후보가 되어야 이 지역이 발전한다. 여당 국회의원 없이 이 큰 전주가 어떻게 발전을 하겠는가. 10년 동안 호남이, 또 전주가 여당의 힘으로 많이 컸지만 이제는 야당이 되었다. 이럴 때 여당 심부름꾼이 있어야 계속 전진할 것 아닌가. 우리 새만금 사업을 성공시킬 국회의원도 여당이어야 한다. 토지공사 등 혁신도시를 건설하는 것도 여당의원의 힘이 있어야 된다. 우리 시민들에게 호소하자. 밤낮으로 이야기 하자. 그리고 또 식품산업도 이 전주에, 전북에 가져오려면 여당의원의 힘이 필요하다. 이 지역발전을 위해서 중앙정부에, 대통령한테 얘기할 수 있는 그런 심부름꾼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그것을 이야기하자. 그리고 전주의 전통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우리 여당의원이 있어야 된다. 정부와도 통하고 대통령과도 바로 통할 수 있는 힘센 여당의원이 없이 어떻게 지역발전이 되겠는가. 우리 경제는 우리 중앙당에서 살리겠다. 경제살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재보선을 경제살리기 선거라고 했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발전을 시킬 수 있는 후보를 뽑아줘야 한다. 그동안 우리는 전주에, 또 전북에 많은 사람을 바쳐왔다. 제가 대표가 된 후 9월에도 여기 전주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앞으로 이런 사업을 이렇게 해드리겠다고 하고 우리가 한없이 사랑하겠다고도 했다. 비록 우리의 사랑이 짝사랑이 된다고 해도 우리는 끝까지 사랑하겠다고 맹세했다. 그리고 전라북도 예산을 민주당이 할 때보다 22%나 증액시켰다. 새만금 사업도 2조원이나 올렸고, 총리가 새만금 산업단지 조성 기공식에 직접 와서 했다. 이제 새만금 사업이 정말 빠른 속도로 튼튼하게 진행될 것이다. 그 외에도 혁신도시 건설이라든지 뭐든지 명하는 대로, 또 원하는 대로 해드리겠다. 저희들 좀 사랑해 달라 이렇게 했다. 두 분 후보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가. 이 지역신문에도 한나라당이 정말 오랜만에 훌륭한 후보를 뽑았다고 했다. 이제 전주 시민들이 대답을 할 차례라고 생각한다. 대답이 잘나오도록 여러분 밤낮으로 어딜 가든지 미친듯이 이야기하자. 종교에서 포교하듯이 20일 동안 우리 같이 뛰자. 우리 미쳐서 이 전주 땅에 기적을 일으키고 전주가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번영의 땅으로 만들자.
ㅇ 한편 최재훈 전북도당위원장은 “전북은 천년의 미래가 약속된 곳이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전북미래를 위한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 이번 기회가 발전을 위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허태열·공성진·박순자·송광호·박재순 최고위원과 안경률 사무총장, 김무성·정의화 의원, 임태희 정책위의장, 한선교 홍보기획본부장, 김성조 여의도연구소 소장, 심규철 제2사무부총장, 조윤선 대변인, 최재훈 전북도당위원장 등이 함께 하였다.
2009. 4.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