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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최고중진연석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ㅇ 호남 제일의 웅도(雄都)인 이 전주에서 우리 최고위원 중진연석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또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가 지난 9월에 여기에서 우리가 최고중진의원연석회의를 한 적이 있다. 그때 와서 제가 이 전주시민들에게 또 우리 존경하는 전북도민들에게 한 얘기는 한마디뿐이었다. 저희들이 여기 온 것은 ‘우리가 전북도민들에게 사랑받으러 왔다. 앞으로 계속해서 우리는 이런 구애의 행보를 계속하겠다. 설령 그것이 짝사랑에 그친다 하더라도 우리의 구애행보는 계속될 것이다. 자주 와서 우리 도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알고 우리가 사랑받는 길을 확실히 마련하고, 그 길을 끝없이 걸어가겠다’고 이렇게 했다. 그 이후에 저희들은 지난 예산 심사 때, 금년도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정부에서 내놓은 안을 대폭 증액을 시키고 해서 전라북도 예산을 작년 예산보다 22%나 증액시킨 4조 7천억 원을 넘는 예산을 마련했다. 그리고 전라북도의 꿈인 새만금 사업을 위해서도 우리가 2조원이 넘는 예산을 마련했다.
- 그리고 얼마 전에 3월 27일 국무총리가 직접 와서 새만금 산업단지 기공식을 거행했다. 이제 새만금사업은 본격적으로 건설의 망치소리를 낼 것이다. 그래서 그와 함께 우리 전북도민들의 꿈이 영글어가길 기대한다. 새만금사업은 우리 당이 집권하고 있는 동안에 착수를 했고 또 우리 당이 이번에 다시 집권해서 강력하고 실질적으로 추진을 해낼 것이다. 그래서 이 새만금이 우리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중심산업단지로 날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을 해주셔라. 그리고 지금 전주의 꿈인 혁신도시 건설도 주공통합문제 등으로 약간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지만, 앞으로 우리 전주시민들 뜻을 잘 받들고 우리 전북도민들의 희망 속에서 차질 없이 도민들의 뜻에 맞는 그런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일련의 사업을 추진하고 또 우리 전북도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좀 더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우리 당이 여기에 연결하는 고리가 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중에 마침 이번에 재보선이 전주에서 있게 돼서 우리가 훌륭한 후보 두 사람을 모셨다. 이 두 후보는 이 지역에 널리 알려져 있고 제가 설명할 필요도 없다. 정말 한나라당이 모처럼 훌륭한 후보를 모셔서 우리 시민들의 정서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 어쨌든 이 두 분이 지역을 위해서, 또 나라를 위해서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역시 지방의 발전은 중앙과의 연결 속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또 그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중앙의 정부와 또 중앙의 여당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 지역에서 지역의 사정을 대변할 수 있고 또 대표할 수 있는 분을 이번에 많이 좀 사랑해주시면 고맙겠다.
- 오늘은 우리가 전주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하기 때문에 이 지역에 관계되는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 우리는 또 현역국회의원이 없기 때문에 그동안 전라북도 11개 지역구에 한나라당의원들을 모두 자매결연을 시켰다. 그래서 현지출신 국회의원만큼은 아니지만 우리 국회의원 11분이 전라북도의 국회의원 노릇을 할 수 있도록 정해서 여러분들의 뜻을 잘 받들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여기에 자매결연된 최고위원도 오셨다. 여기에 임태희 의장님 정책도 돈도 다 가지고 있는 임태희 의장이 자매결연 되어 있고, 박순자 최고위원님은 부안·거창, 김성조 여의도연구소장 완산 을, 조윤선 대변인 전주 덕진에 자매결연이 되어있다. 대변인이 역할도 많이 있지만 당분간은 전주도 많이 도와주시라.
<전주 완산갑 태기표 후보>
ㅇ 존경하는 박희태 대표의원님과 그리고 최고위원, 중진연석회의를 한나라당 중앙당 전체가 저희 전주에 이렇게 찾아주신 것을 전주시민을 대표해서, 또 이번 4.29재선거를 나가는 후보자로써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를 올리겠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아주 행복한 후보라고 생각한다.
- 어제도 저는 말씀을 드렸는데 저희들은 지나간 20년 동안 각종 각급선거에서 한명도 건지지 못하는 ‘천타석 무안타’의 초라한 기록을 갖고 있고 아마 선거를 치른 나라에서는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세계신기록을 계속 양산하고 있다. 사실은 이번 4.29 재선거에 한국 민주주의 마지막 비원인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서 저와 전희재 후보가 소위 ‘민주당 공천이 당선이라고 하는 이런 목표발 여의도 특급’을 전주에서는 꼭 막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국 민주주의를 위해서도 그렇고 모든 국민을 위해서도 우리가 꼭 해야 할 역사적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제 저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님께서 경제살리기 후보를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아마 저희 두 후보들이 경제살리기 후보가 관련이 멀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지만, 사실은 이번 4·29선거가 경제살리기에 있다고 하면 경제살리기는 바로 새만금에 있다. 어느 의미에서는 한국경제를 어려움 속에서 견인해내는 프로젝트가 바로 새만금 프로젝트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저희들도 경제살리기 후보가 되겠다. 아무쪼록 저희들 이 4·29 보선에서 우리 한국 민주주의의 마지막 비원을 풀고 또 세계가 IMF때처럼 되어가고 있는 이 어려운 시기에 저희들이 바로 한나라당이 원하는 경제살리기에 적합한 또는 최적의 후보라고 하는 점을 아울러 기억해주시라. 이제 저는 우리 박희태 대표님한테 말씀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4월 29일 선거에서 ‘서부전선 이상 없다’가 아니라 ‘진실로 20년의 민주당의 신화를 깰 수 있는 서부전선 이상 있습니다’라고 보고를 드릴 수 있게끔 열심히 정진할 것을 다짐하고 약속드리겠다.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저희들 격려해주시고 사랑을 주셔서 이제는 300만 전북도민과 전주시민이 이에 대한 대답을 할 것이라고 저는 소망과 희망 갖고 있다. 정말 대단히 고맙다.
<전주 덕진 전희재 후보>
ㅇ 어제 공천장을 받으면서 소회했지만, 요즘 정가에 화두가 되고 있는 전주 덕진의 한나라당 전희재 후보이다. 전주 덕진 후보가 제일 많이 거론됐을 것이다. 어제도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여러 가지 경륜이나 능력이 미흡함에도 한나라당에서 저를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일하라는 특명을 받고 전주에 왔다. 저는 전주산하기관의 임원임기 2년을 남긴 채 비장한 각오로 섰다. 오늘 전주에 사무소 개소식과 태기표 후보님의 사무실 개소식을 위해서 바쁜 국회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박희태 대표최고위원님과 최고중진의원님들이 전주에서 힘을 주시기 위해 연석회의하신 것 정말 감사하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님께서 조금 전에 말씀하셨는데 전주시민에게 구애를 하기위해 오셨다고 했다. 이미 전주는 선거혁명이 시작됐다. 서울에서 내려온 꽃소식과 같이 전주는 선거혁명이 시작됐다고 자부하고 있다. 벌서 제가 며칠 돌아보고 있는데 과거와 다르게 한나라당에서 후보다운 후보 냈다. 그리고 전주가 당과 이념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을 위한 일꾼을 뽑아야한다는 열의가 불꽃같이 일고 있다. 오늘 최고위 중심으로 앞으로 중앙당에서 지원해주신다면 완산과 전주 덕진이 둘 다 이번에 당선 되서 우리 한국 정치사에 큰 이변을 일으킬 것이라 확신한다. 좀 전에 전주 상공회의소 회장님께서 지역의 어려운 현안을 건의하는 것을 봤다. 저도 샅샅이 보니까 정말 전북이 어렵고 밤에 불이 꺼져가고, 일자리 없고 대학생들이 일자리 갖기 위해서 전국을 다니는 것을 많이 봤다. 어려운 경제현안을 박희태 대표최고위원님과 최고위원님들이 중앙에 가셔서 정부에 건의해 주셔서 기필코 이번에 해결해주셔야 제가 당선될 것 같다. 새만금사업, 주공토공 통합공사 이전 등 여러 가지 지역현안을 위해서 또 모든 지역경제를 살리는 현안을 기필코 해결해주셔야 64만 전주시민들이 우리 두 후보를 뽑아주실 것을 명심해주시고 반드시 해결해주실 것을 이 자리를 빌어서 건의 드린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ㅇ 정말 자신감 넘치는 말씀이셨다. 우리가 경제를 살리는 후보님들을 모시게 되어서 당이 행복하다. 후보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여러 가지 현안 문제를 해결해주면 당선된다고 하는데, 해결된 뒤에 당선되면 무엇 하나. 해결하고 당선되는 것이 아니라 당선 되서 해결해야하는 것 아닌가. 그 해결을 위해서 이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사랑하는 행정경험이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차있는 전희재 후보가 오셔야겠다. 정말 전주에서도 중앙정부에 그리고 중앙당에 일할 수 있는 매신저, 그리고 심부름꾼 하나 보낼 때가 되지 않았나. 이때까지 집권당으로서 전주에서 역할을 한 의원들이 있는데 그 집권당이 없어져버렸으니까 허전하지 않나. 심부름시켜서 답답한 일이 잘 안 통할 때가 있을 텐데, 그럴 때 전희재 후보나 태기표 의원이 있어서 심부름한다면 얼마나 든든하겠나. 집권당이 되어야 지역발전 된다는 것은 뻔한 상식 아닌가. 두 사람을 보내주는 것이 전주에서는 가장 쉬운 길이다. 두 사람만 보내면 전주에서 국회의원 세 사람 중에 두 사람이 여당의원이 되니까 전주가 바로 집권당 의원을 심부름시킬 수 있는 지위로 갈 수 있는 것 아닌가.
- 대단히 감사하고 제가 오늘 저와 같이 오신 최고위원님들을 간단하게 소개하겠다. 지금 제일 왼쪽에 앉아계시는 분이 공성진 최고위원이다. 그리고 가장 전주에서 존경받는, 전국에서 존경받는 법조인이 최대교 선생의 사위이다. 최대교 선생은 지금 전주가 존경하는 법조인 세 사람이라고 해서 김경로 선생님 등과 같이 덕진 공원에 동상이 서있다고 한다. 이번에 여기 오신 것 알면 다들 매우 기뻐하지 않겠나 생각이 든다. 그 옆에는 이번에 거창·부안의 딸이 되겠다고 맹세하고 자매결연한 박순자 최고위원님이다. 앞으로 잘 일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 옆에는 부산출신이지만 지방행정에 관심도 있고 호남에 큰 지금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방행정체제를 어떻게 하면 선진화시킬 것인가를 깊이 연구하고 있는 허태열 최고위원님이다. 다음에 충청도 제천·단양출신의 송광호 최고위원님이다. 워낙 훌륭한 인품이고 우람한 외모처럼 신뢰성이 있는 모습을 우리 전주와 호남에 많이 보여주셨다. 그 다음에 전남출신의 박재순 최고위원으로 전남에서 공무원 오래하셨고 이번에 얼마 전부터 우리당에 오셔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다. 또 중진의원들이 많이 계신다. 부산출신의 4선 의원님이신 김무성 의원님 오셨다. 그 옆에 정의화 의원님 4선의원님이시고 특히 영호남을 한 덩어리로 만드는데 오랫동안 수고를 많이 하고 계신다. 아마 제일 열심히 희생적 노력하고 계신다. 그 옆엔 임태희 정책위의장, 그 다음으로 사무를 총괄하고 계신 안경률 사무총장, 그 옆에는 당의 홍보를 맡고 계신 한선교 홍보본부장, 그 다음에 김성조 여의도연구소장, 그 옆에 충북 보은·옥천·영동 출신의 심규철 제2부총장이다. 우리 조윤선 대변인은 전주 덕진의 자매의원이다. 최재훈 도당위원장 여기 잘 아실 것이니까 더 이상 말 안하겠다.
<정의화 중진의원>
ㅇ 저는 지난 두 달 동안에 전주·전북에 다섯 번째 왔다. 제가 35년 전에 전주예수병원에 있으면서 전주와 인연 맺었다. 그 동안 4년 정도 있었다. 오늘 이번 보궐선거에 두 후보가 필승을 바라는 뜻에서 왔다. 자주 와보면 전라북도에서는 예를 들면 새만금 이야기를 하고, 또 주공과 토공이 통합되면 그 본사를 전라북도로 가지고 와야 된다는 주장을 하면서 전라북도 경제발전 얘기를 많이 한다. 저는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서 이 자리에 있는 두 후보가 지난 14년간 국회의원 활동을 하면서 보아왔지만, 전라북도에 내기 어려운 뛰어난 후보 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에 당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지만 도민들께서 큰 애정을 주셔서 이번에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한다. 그래서 새로운 역사를 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이 회의를 통해서 말씀드린다. 전라북도 도민들 사랑한다.
<박순자 최고위원>
ㅇ 여러분 반갑다. 오늘 한나라당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이곳 전주에서 개최하고 있다.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이번 4월 재·보선지역인 전북에 방금 소개하신 완벽한 후보 두 분이 되셨다. 전북은 한나라당 지역구 의원이 한 명도 없는 지역이다. 도민여러분들께서도 한나라당을 이제부터는 새롭게 봐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다. 현재 전북은 새만금 개발문제라든가 토지공사전북유치문제, 또 혁신도시의 성공적 추진문제 등이 현안사안으로 있다. 특히 새만금 개발의 경우에는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직접 방문하실 정도로 강한 추진계획을 갖고 있는 문제이다. 이런 문제를 순리대로 그리고 계획대로 전북도민들의 이해와 요구에 맞게 잘 풀어가기 위해서는 두 후보를 열심히 지원해주셔서 꼭 당선해주시기 바란다. 이곳에 방문한 최고중진회의에서도 적극적으로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겠다. 앞으로 도민들의 큰 사랑을 보내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리겠다.
<공성진 최고위원>
ㅇ 전주시민 여러분 반갑다. 저는 서울강남을 출신 의원이지만, 저희 지역은 인구구성이 호남 30%, 영남 30%, 충청강원 30%, 지역의 원주민 10%로 되어있다. 저희 지역에 시의원 구의원 모두가 한나라당 출신이다. 하지만 호남분들이 많이 밀집되어 살고 있는 마을이 있고, 그 마을의 구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그 누구도 아성을 깨뜨릴 수 없었다. 그런데 지난 지방선거 당시 이명박 후보가 지역감정을 타파하고 선진강국으로 이 나라를 함께 만들자는 구호를 이야기할 때, 제가 이 지역출신 열린우리당 구의원과 당원들을 설득을 했다. 아무 속절없는 지역구도로는 지역발전도 없고, 한국 정치사회의 발전도 없다는 설득이었다. 제 설득에 200여명의 열린우리당 당원이 그 구의원과 함께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그것이 상당한 성과를 이루어서 저희 지역에 가장 낙후되었던 지역이었던 그곳이 많이 발전했다.
- 제가 이 말씀을 드린 이유는 이 두 분의 후보가 과연 전주를 대표해서 이 지역 발전을 담보해낼 수 있겠는가 하고 많은 시민들이 어쩌면 우려할 수 있다. 하지만 제가 짧은 시간 이 두 분을 접촉해본 결과, 두 후보와 함께라면 충분히 전주시를 대표해서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선진강국대열에 전주시도, 그리고 더 나아가 전북도도 함께 동참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어제 오늘 무척 어려운 지경에 빠져있는데, 지난 16대 대선 기간 동안 한 번도 이 지역을 방문하지 않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95%의 몰표를 주신 전주시민이었지만 그 결과는 너무나 참담하다. 이번만이라도 이 두 분을 전주시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보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두 가지 사례를 들어서 호소를 해본다.
<허태열 최고위원>
ㅇ 오랜만에 전주 와서 인사드리는 것을 반갑게 생각한다. 이번에 우리 한나라당이 모신 두 후보는 아마 전주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자타가 공인하는, 또 훌륭한 학·경력과 인품을 소유한 후보를 이번에 저희들이 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전주시민들께서 매우 지혜로우신 분들이기 때문에 이번에 한나라당 두 후보에 대해서 여러분의 각별한 지지와 성원을 확신해 마지않는다.
- 누구보다도 전북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전북의 발전을 목매어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지난 새만금 개발문제라든지 토공·주공 통합된 본사이전문제, 전주 혁신도시 이전 문제라든지 군산에서 전주에 이르는 지역의 산업벨트화 하는 이 문제를 보다 활기차게 끌어 나가는 문제는 집권당의 능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할 것으로 믿는다. 전북도민 여러분이나 전주시민 여러분. 지난 10년 동안 여러분이 지지했던 민주당 집권 하에서 그런 일을 여러 가지 일을 했을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집권당은 한나라당이다. 여러분들이 새만금에 대한 우리 이명박 대통령의 집념과 그 의지를 누구보다 잘 알지 않나. 새만금의 역사가 어느 당 시절부터 시작했나. 한나라당이 하지 않았는가. 그래서 새만금에 대한 열정과 집념은 민주당에 절대 질 수 없는 지적소유권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한나라당이 갖고 있다. 그래서 진정으로 전북이 발전하고 전주가 발전 하려면 집권당인 한나라당에 후보를 여러분 당선시켜주시는 길이 백 마디 말로 떠드는 것보다도 훨씬 여러분의 실리를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래서 지혜로운 전주시민 여러분들께서 이번에 정말 실용적으로 이번 선거에 유권자들 선택해주실 것을 진심으로 기원하고 부탁말씀 드리겠다.
<송광호 최고위원>
ㅇ 저는 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의 유일한 집권여당 한나라당 출신이다. 제가 일을 하면서 우리 충남이나 대전, 충북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모든 분들이 저를 통해서 제가 창구역할을 한다. 저를 통해서 정부에, 당에 어려운 것을 이야기하고 또 그것을 해결한다. 그럴 때마다 만약에 제가 없었다면 과연 충청도의 애로사항이라든가 문제점이 있을 때에 누구를 통해서 그 문제를 반영 했겠는가 이런 생각을 저는 간혹 한다. 그래서 제가 존경하는 우리 전라북도 도민들 그리고 전주시민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집권여당의 창구가 없으면 아무리 어려운 것이 있어도 말할 데가 없다. 정말 여러분들이 이번 선거야말로 그러한 창구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그래서 우리 두 후보님을 꼭 당선시켜서 서울에 또 집권여당에 또 집권정부에 전주의 발전을 위해서 100%창구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계기로 만들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
<박재순 최고위원>
ㅇ 저는 매우 이 자리가 의미가 있다. 광주, 전남 ,전북 31개 선거구 중에서 우리가 선거사상을 되돌아보면 중대선거구를 제외하고는 아직 우리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한 번도 배출하지 못한 쓰라림을 갖고 있는 호남지역이다. 이번에 다행스럽게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또 지역개발을 가져올 수 있는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후보가, 저 역시 행정공무원 출신인데 태기표 후보나 전희재 후보 모두 전라북도에서 전북도민들의 곳곳을 다 살펴봤고, 또 살림살이를 해봤던 경험이 있다. 때문에 이런 분들을 지역 대표 국회의원으로 내놓는다면 우리 그동안 암울했던 호남지역에 대해서 포문을 뚫고 이번에 입성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도민들께서 사랑해주시고 또 지역발전 위해서 꼭 두 후보에게 이번에는 국회의원으로 가서 일 할 수 있도록 해 달라. 여러 최고위원님들 말씀하셨는데 창구역할을 충분히 해서 전주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전라북도 도민들에게 바라고 싶다.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훌륭한 후보, 며칠 전에 신문사설을 보니까 한나라당에서 모처럼 후보 잘 냈다고 한다. 이제는 전북도민들을 모신다고 하는 사설까지 봤다. 이런 것을 계기로 해서 전북에서 꼭 이번에 두 분 후보를 당선시켜주시기를 부탁말씀 드린다.
<임태희 정책위의장>
ㅇ 지난해부터 나타나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속에서 아마 뚜렷하게 그 속에서 꿈틀거리는 트렌드가 하나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변화’고 ‘질서의 재편’이라고 생각한다. 변화와 질서재편의 이런 움직임들이 한국정치에도 지금 나타날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4월 29일 재보선은 우리나라에서 정치의식이 가장 앞서간다고 그동안 얘기해왔던 호남지역에서, 특히 그 중심에 하나인 전주에서 좋은 한나라당 후보를 모시고 시민들께서 그런 질서재편에 구체적인 흐름을 만들어주실 때가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우리 당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당이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주민여러분들께 설명 드리고 협조구하는 그런 노력을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하는 말씀 드린다.
ㅇ 정책보고를 한 가지 드리도록 하겠다. 지금 현재 28조 9천억 원, 세출 부분만 따지면 17조 7천억 원의 추경예산이 국회에 제출되어서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번 추경예산은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우리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응급처방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이번 추경이 제안하고 있는 커다란 두 가지 목표는 첫 째는 일자리 창출이다. 그 동안에 경기위축에 따라서 일자리가 급격히 위축되지 않도록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여러 가지 예산을 반영했고 또 그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일자리를 잃는 이런 국민들에게 한시적으로라도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그런 일자리 대책들이 반영되어 있다. 두 번째 목표는 동네경기의 활성화이다. 그 동안에 추경이 대규모사업 중심으로 편성되면서 사실은 재정지출이 늘어난다 하더라도 동네경기에는 별 영향 주지 않았던 것이 그동안 추경의 특징이었다. 이번 추경만큼은 동네경기를 살리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는 목적 하에서 소규모 건축 사업들을 예산에 많이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학교에 여러 가지 불편한 시설들, 우리 자녀들이 공부하고 있는 불편한 시설들을 먼저 고친다든가, 도심지에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리모델링 한다든가, 군이나 경찰의 시설들, 장병들이 묵고 있는 시설들 고쳐준다든가 하는 그러한 예산을 많이 반영함으로 해서 동네에 도배장판집이나 슈퍼, 그리고 식당, 소규모 건축업자들의 경기가 유지되도록 하는 데에 역점을 뒀다는 말씀을 드린다. 동네경기 활성화의 두 번째 예산은 전북지역도 마찬가진데 경기가 어려울수록 먼저 타격받는 층이 동네자영업자고 중소사업자이다. 이 분들이 겪고 있는 자금상의 애로를 풀어드리기 우해서 신용보증기금이나 중소기업들에 대한 자금 공급할 수 있는 예산을 대폭 확충해서 중소기업의 자금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예산을 반영했다고 말씀 드릴 수 있다. 세 번째로 그동안에 한 번도 시행해본 적 없는 것인데, 지역에 사채에 의존하거나 고금리 자금을 쓸 수밖에 없는 동네자영자들이 계신다. 이 분들에게 좀 더 안정적 자금을 싼 금리로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역사정을 가장 잘 아는 새마을금고나 신용협동조합에게 소액 자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역신용재단에 국고를 지원하는 예산을 마련했다. 앞으로 이런 제도가 마련되면 비싼 금리를 물어가면서 빚 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동네 자영자들이 좀 더 안정적인 자금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전북지역과 관련해서는 아마 가장 관심 많으신 사항이 새만금 관련 사항이다. 새만금사업은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자당에서 이 사업이 시작된 사업이다. 그동안에 빨리 진척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논란들이 있어 지난 10여 년간 공사가 굉장히 지연됐다. 이제 우리 한나라당이 다시 책임지고 새만금 사업을 마무리 지을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그동안 지역여론을 반영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새만금특별법을 개정하고 있는데, 3월 23일 해당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해서 4월 국회에서는 반드시 처리되도록 하겠다. 이것이 처리되면 그동안에 지역에 어떤 사업촉진이나 외자유치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각종 지원과 특례 규정들이 도입됨으로 해서 새만금 사업 원활하게 진행 될 것이다. 아울러서 그동안에 새만금 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방조제의 도로를 높이는 건의사항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이 사항도 현재 당이 정부에 그 필요성을 충분히 강조해서 앞으로 열릴 새만금위원회에서 4월 중에는 합리적인 검토를 통해서 결론 낼 것이다 하는 점을 보고 드린다. 아울러서 방수제공사에 지역 업체들이 참여하도록 지역 의무공동보급적용은 어렵다 하더라도 지역참여 가점제 도입 등을 통해서 지역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재 정부와 협의 중에 있다는 사항을 말씀 드린다.
- 아까 혁신도시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당직자들이 말씀하셨다. 이것은 분명히 오늘 아침에도 제가 국토해양부에 확인했다. 그동안에 당초에 혁신도시 개발 취지가 훼손됨이 없도록 이 문제는 꼭 챙기겠다. 아울러서 전북지역은 그동안에 상대적으로 농업지역이다 보니까 주민들께서 개발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 되는 것 아니냐 하는 평가들을 하고 계시는 점들을 저희들이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동안에 이러한 여러분들 걱정이 오히려 이 지역에 새로운 산업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으로 바꿀 때가 왔다는 말씀드린다. 지금 식품클러스터 산업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공급하는 산업이야 말로 세계적으로 새로운 성장산업의 영역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 세계 식품시장의 규모는 4조 4천억 달러 규모이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자동차시장은 1조 6천억 달러이다. 그리고 IT시장은 2조 8천억 달러 규모이다. 그런 것에 비하면 식품시장이야말로 가장 큰 이러한 시장을 가지고 있는 4조4천억 달러의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식품산업이 가장 최적지를 저희들은 전북지역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지난 3월에 익산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식품클러스터 산업을 집중적 육성하는 그런 계획을 정부에서 발표했다. 앞으로 우리 전북지역이 식품클러스터 산업이 이제 차근차근 계획대로 진행되면 청정한 환경은 유지하면서도 엄청난 일자리, 엄청난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하나의 새로운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네 번째로 그동안에 저희 당은 우리 전북지역을 수차례 당직자들이 방문하면서 여러 가지 사업들에 대해서 챙겨왔다. 대표적으로 인수전염병 연구소가 현재 전북대학에 설치되고 있다. 당초에 인수전염병 연구소는 50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추진했는데 이 사업이야말로 앞으로 식품클러스터 산업을 육성하고 그 가운데 사장 세계적인 경쟁력 갖춰야 안심할 수 있는 식품 공급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약 6배 규모로 키워서 360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확대 개편했다. 그래서 이제 전북대에 작년에 15억 원 들어가던 것을 10배 늘려서 148억 원의 예산을 배정함으로서 인수전염병연구에 관한한은 세계적인 중심되도록 추진하고 있다는 보고말씀 드린다. 기타 전북지역이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한류의 전통문화에 중심지가 또 여러 가지 기반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이 전주지역이다. 그래서 지금 전주 완산갑 쪽에서는 주로 재래시장의 활성화라든가 전통문화체험관, 전통문화도시 등의 부분들에 대해서 많은 지역의 숙원사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예산에서도 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을 건립하는 예산을 반영했다. 앞으로 저희가 정말 미래에 이것도 또 하나의 중요한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전통문화산업이 이곳을 중심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가지 발전계획도 수립하고 있다는 보고를 드리면서 정책보고를 마치겠다.
<안경률 사무총장>
ㅇ 오늘 최고중진연석회의인데 제가 공천심사위원장을 겸해서 맡고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까 한다. 사실은 전희재 후보와 태기표 후보는 우리 공심위 위원들보다 더 높은데서 추천이 왔다. 그래서 저희 공심위원들이 제가 위원장을 맡고, 심규철 부총장이 위원을 맡고 이성헌 위원, 또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고려대 국제대학원의 안인혜 교수 이렇게 다섯 사람이 두 분의 추천을 받고나서 한 사람도 반대 없이, 정말 우리 공심위 사상 최고로 훌륭한 분들을 추천받았으니까 면접도 없었다. 그대로 추진했고 또 우리 최고위원 여러분들께서도 정말 너무 좋은 분이라고 만장일치로 추천해서 전북도민들과 전주시민들께 내놨다는 보고말씀을 우선 드린다. 마침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살리기와 지역경제 살리기의 기치를 내걸고 세계방방곡곡을 다니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전주의 경제를 살릴 경험과 경륜을 충분히 가진 후보들이 마침 후보로 나왔기 때문에 어쨌든 당선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옛날 우리 속담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모처럼 경륜 있고 훌륭한 전주지역의 경제 살릴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두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당에서 열심히 하겠다는 보고를 드린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ㅇ 임태희 정책위의장 말씀 들으니까 꿈이 부풀어 오르는 것 같다. 꿈은 잠만 자면 꾸는데 잠을 자지 않아야 꿈이 이루어진다. 이 두 분 후보들이 앞으로 잠을 안자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
2009. 4.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