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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아들’의 군사사치품
작성일 2009-04-06

북한정권이 ‘군사사치품’을 가지고 협박을 일삼다가 세계적 망신을 자초했다.

 

  껍데기만 위성모양으로 위장했지, 대륙간탄도미사일 추진체를 시험한 것이 전부였다. 가히 ‘신(神)의 아들’다운 ‘장난감’이다. 김정일은 이 장난감으로 자신의 3기 체제 출발을 자축하려는 ‘미사일 쇼’를 벌였지만, 결국 안팎으로 개코망신을 당하게 됐다.

 

  유럽 금융당국이 김정일의 호화요트 구입 계약금 수백만 달러를 압수했다고 한다. 이탈리아산(産) 호화 요트 ‘아지뮤트(Azimut) 95형’과 ‘105형’ 2척을 구입했다는 것인데, 그 요트가격만도 Azimut 95는 994만 달러, 105는 860만 달러에 달한다.

 

  공중에선 3억 달러짜리 미사일을 가지고 놀고, 바다에선 2천만 달러짜리 호화요트를 가지고 놀고, 식탁위엔 상어지느러미를 차려놓은 것이 2,300만 북한동포를 인질로 사치와 호화로 얼룩진 방탕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김정일의 정체이다.

 

  북한정권의 반평화적인 도발행위에 제재를 가하려면 UN결의 1718호에 명기된 대로 전 세계가 북한에 대한 사치품 수출을 철저히 금지해야 한다. 김정일 정권이 가장 참지 못하는 것이 바로 ‘사치’와 ‘향락’이다.

 

 

2009.   4.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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