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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ㅇ 인천 부평이 굉장히 먼 줄 알았더니 오늘 아침에 와보니 정말 얼마 안 걸리는 것 같다. 여의도 가는 것과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이렇게 가까운 줄 알았으면 이번에 제가 한번 나서 보는 건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제가 안 나온 것은 경제후보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금 이 지역에 내놓은 우리 당 공천후보 이재훈 후보는 한마디로 경제후보이다. 경제살리는 후보이다. 부평 경제를 살리고 나라 경제를 살릴 후보이다. 그리고 지금 부평경제를 좌우하는 대우자동차를 확실히 살릴 후보이다. 설령 미국에 있는 대우 본사가 어떻게 된다 하더라도, 인천 대우만은 독자적으로 살릴 것을 우리 당에서 확실하게 약속드린다. 정부와 함께 틀림없이 해내겠다. 그것을 추진하고 그것을 앞서서 끌어갈 후보가 바로 우리 이재훈 후보이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부평시민 여러분, 우리 한나라당을 믿어주시라. 이명박 정부를 믿어주시라. 그리고 더 크게 믿어줄 사람은 바로 우리 이재훈 후보이다. 저희들은 아시다시피 이번 재보선을 경제살리는 재보선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그리고 여기에 맞는 후보를 고르기 위해서 샅샅이 조사를 했다. 우선 경제전문가이고, 경제정책을 몸소 다루어 본 사람, 정책을 입안하고 정책을 집행해 본 사람. 특히 지금 부평지역에서 문제가 되는 자동차 산업정책을, 행정을 해본 사람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고르고 고르다가 반짝 빛나는 보석을 발견했다. 그 사람이 바로 이재훈 후보이다. 이 시대 이 부평에 맞는 맞춤형 후보가 이렇게 있을 수 있는가 하고 저희들도 감탄을 했는데, 우리 부평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틀림없이 저희들과 같은 생각을 해주시리라고 믿는다. 우리 이재훈 후보의 약력·경력 잘 알려져 있는데, 선거 때이니까 한 번 더 얘기하겠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왔고, 행정고시에 합격했고 경제부처인 상공부, 산업자원부 곳곳에 계시면서 많은 경력을 쌓았다. 그 중에서도 이 지역에 가장 알맞은 빛나는 경력은 자동차 과장을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동차 산업에 관한 실물경험 갖고 있고, 산업정책국장을 했고, 청와대 경제수석실에서 근무했고 그 뒤에는 지식경제부 차관으로 금년 초까지 국가의 정책을 경제 살리는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해오던 분이다. 이렇게 좋은 후보 정말 이 시기에 이 부평을 대표할 수 있고, 부평의 가장 알맞은 심부름꾼이 될 수 있다는 확신에서 저희들이 감히 부평시민 여러분들에게 추천과 지지를 호소하는 바이다. 오늘 최고중진회의인데, 이 지역에서 회의를 개최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우리가 부평에서 시민들의 마음을 사고 사랑을 받고 또 부천지역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가에 대한 집중적인 토의가 있으면 감사하겠다.
<이재훈 후보>
ㅇ 우선 바쁘신 데도 저를 격려하기 위해서 박희태 대표최고위원님을 비롯해 당 중진여러분들이 와주신데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 제가 공천장 받고, 오늘이 10일째이다. 정말로 초보운전을 10일했다. 그나마 초보운전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중앙당, 인천시당, 부평갑의 조진형 위원장님 정말 감사드린다. 10일 동안 나름대로 밑바닥을 다녀봤다. 이명박 정부 1년 심판, 이것은 민심이 아니다. 제가 다니면서 어려운 현실을 목격했다. 한창 손님이 붐빌 때 식당에 한두 명의 손님이 계시고, 아예 손님이 없어 식당 주인 부부들이 누워서 TV 보는 장면도 목격했다. 이 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경제를 살려내는 것이다. 경제를 살리는 핵심은 GM대우자동차를 살려내는 것이다. 저는 GM대우에 대해서 많은 아이디어가 있다. 이미 정부여당 내에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더라도 'GM대우자동차는 살려야 된다. 정상화시켜야 한다. 가장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들어야 한다'는 합의를 저희가 이뤄냈다. 앞으로 중앙당, 인천시당의 협조를 얻어 제가 이 부평을에서 뼈를 묻는 각오로 제가 파악한 민심에 제 스스로 제 인생을 개척해 감으로서 열심히 분골쇄신하도록 하겠다. 한나라당의 명예와 자존심,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경제 살리기를 이 지역에서 가장 먼저 실현하겠다.
<홍일표 인천시당위원장>
ㅇ 최고위원님들 그리고 중진의원님들 정말 감사하다. 우리 인천 부평을에 직접 와주셔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주셔서 인천이 더욱 빛나는 것 같다. 그리고 박희태 대표께서는 그동안 우리 인천에 대해서 여러 가지 현안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으시고, 2014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문제를 비롯해서 인천 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데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에 특히 재선거 후보와 관련해서 그동안 대표님께서 직접 나오신다는 많은 언론보도가 있어서 인천 시민들이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재선거 판세를 경제살리기로 잡기 위해 스스로 희생을 하시면서 더 젊고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는 좋은 후보를 이번에 내보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이재훈 후보는 지금 여러분께서 얘기하는 것을 잘 들으셨겠지만 벌써 정치를 몇 번 해본 사람처럼 아주 적응력이 대단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내·외부로부터 받고 있다. 우리 주민들로부터도 만나본 사람은 다 호감을 갖는다. 만나보지 않은 사람들이 낙하산이니 이런 얘기하지만, 만나본 사람은 정말 똑똑하고 호감이 가고 부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임자라는 평을 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저희들은 시간이 얼마 안 지났지만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조금 전에 대표님과 후보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부평의 최대현안은 GM대우 문제이고, GM대우의 인천 경제에 대한 기여도는 인천 GDP의 4분의 1, 부평 전체의 반을 GM대우가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 의지, 이런 것에 대해 대표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앞으로 더 구체화된 지원책이 꼭 나와 줘야 한다고 믿고, 그렇게 해주실 것으로 저는 믿고 있다. 중앙당과 시당이 힘을 합쳐 이번에 이명박 정부 의 경제살리기를 지원하기 위해서 이재훈 후보가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조진형 의원>
ㅇ 박희태 대표님을 비롯한 최고위원님들께서 부평을 방문해 오늘 회의를 해주신데 대해 먼저 감사드린다. 저는 부평에서 54년을 살고 있다. 이 자리에 인구 불과 8만 명 있을 적부터 제가 구석구석에서 살았다. GM대우 전신인 자동차 회사들이 맨 처음에 신진자동차부터 시작해서부터 잘 알고 있다. 다 좋으신 말씀만 하셨지만, 저는 조금 실질적인 상황을 말해야겠다. 우선 이재훈 후보에 대해서는 불과 만난 지 열흘밖에 안되지만, 그리고 몇 군데 함께 다니면서 소개해보니 후보로서는 똑부러지게 말씀하시는 것 못지않게 훌륭한 후보라는 것을 인식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지역의 선거 환경은 녹록하지 만은 않다. 우선 공천 탈락자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고, 우리 부평을 선거구역의 당원들간 결속력이 썩 좋지 않는 등 어려움이 있는데 이런 속에서 이것을 치러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지금 대표께서도 말씀하시고, 다 한 말씀씩 하셨는데 GM대우자동차를 살려내야 하는 게 사실이지만 어제 보도자료 나온 것을 보면 지역민들이 의문을 할 수 있는 기사가 나고 있다. 5개사 중 2개사 내지는 1개사를 정리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GM자동차에서는 그동안 적어도 두 달 전부터 중앙정부의 각 부처와 대표께도 말씀드렸고, GM대우자동차를 꼭 지원해야 한다는 강력한 요구를 해왔었는데 아직 가시화되진, 그저 감정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질적으로 지금은 오늘 당장이라도 GM대우자동차를 지원한다는 화끈한 발표가 있어주어야 하는데, 오히려 한 두 개사를 구조조정 할 것처럼 기사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 부평시민들 특히 GM대우자동차에 다니고 있는 근로자들이 상당한 걱정과 우려를 하고 있다. 적어도 오늘 내일 사이에 이것을 확실하게 중앙당과 정부가 화끈한 발표를 해주어야한다. GM대우자동차는 어떤 경우가 있어도 막말로 산업은행이 인수해서라도, 극단적인 경우 운영하겠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등의 지금 당정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말씀해주셔야 한다. 지금 선거구도가 그렇게 나쁘진 않다. 지난 18대 총선 때를 보면 진보 쪽에서 한 사람 나왔고, 우리 보수 쪽이 세 사람 나왔는데, 지금은 진보가 둘이고 우리 보수 쪽이 둘이니까 너무 어렵게 생각 안 해도 될 것 같다. 지금 제기한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최선을 다하면, 승리하는데 큰 문제없다고 말씀드리면서 제 말을 마치겠다.
<홍준표 원내대표>
ㅇ 최근에도 황사가 계속 오고 있는데 지금 노무현 황사가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다. 아마 이 봄이 지나면 노무현 황사가 물러나고 대한민국이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저는 본다. 마찬가지로 4월 29일이 지나면 부평 경제를 참 어둡게 했던 그 먹구름이 사라질 것으로 저는 확신한다. 4월 29일 날 우리 부평시민들이 합심을 해서 이재훈 후보를 밀어주시면 부평의 먹구름이 없어질 것으로 본다. 이재훈 후보에 대해서 아마 이 지역에서 낙하산 시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원래 국회의원 후보 자격 요건으로 거주요건이 필요 없다. 시도의원들은 지방자치단체장까지 출마를 하려면 거주요건이 필요한데, 국회의원과 대통령은 거주요건이 필요 없다. 거주여건이 필요 없다는 것은 국민대표기관으로 나라 전체의 일을 보고 있기 때문에 지역구에 출마하더라도 거주요건이 필요 없다는 게 우리 법률의 정신이다. 이재훈 후보를 우리가 오죽하면 낙하산 소리 들어가면서 이 지역에 보내겠나. 부평경제가 그만큼 어렵고 힘들고, 우리 조진형 위원장 말씀하신대로 GM대우가 힘들기 때문에 이 전체를 살리는 후보로 우리가 이재훈 후보를 내세웠다. 부평시민들이 이 선거가 지방의원선거가 아니고 국회의원선거라는 것을 좀 명심해주시고, 부평을 살릴만한 후보로 이재훈 후보를 꼭 지지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네 번째로 이재훈 후보는 한나라당에서 보기 드문 호남출신 인사이다. 우리 박재순 최고위원님도 계시지만, 한나라당에 호남출신 인물들이 많지 않다. 그 중에서 그야말로 경제전문가로 우리가 특별히 호남출신인사를 모셔왔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재훈 후보를 부평시민들이 선택해주시면, 그에 걸맞은 한나라당 차원, 정부 차원의 부평대책을 세워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이윤성 국회부의장>
ㅇ 선거는 말로 하는 게 아니다. 노력의 쟁취이다. 앞서 대표님께서 최고의 후보를 공천했다. 부평을에 딱 맞는 맞춤형 후보다 이렇게 말씀해주셨다. 더더욱 책임이 무거워진다. 반드시 당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것이 당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정몽준 최고위원>
ㅇ 우리 홍준표 원내대표께서 노무현 황사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에 관한 보도를 우리 국민들이 보면서 정치에 관한 실망이 더 커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저희는 이럴 때일수록 저희들이 정치개혁에 관한 노력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정치에 관한 의미에서부터 새롭게 생각해야 한다. 정치는 출세하는 수단이 아니고, 봉사하는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정치판에 새롭고 깨끗한 인재가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치판이 돌아가는 것을 보고 실망이 크면 클수록 새롭고 깨끗한 인재를 보내주시는 것이 우리 국민들께서 정치판의 변화를 위해서 꼭 해주셔야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이재훈 후보는 본인은 꼭 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없었지만, 저희 한나라당에서 아주 어렵게 모시고 온 새롭고 깨끗한 아주 참신한 인재라고 생각한다. 미국 정부가 미국 GM의 파산절차를 밟는다는 것이 나왔고, 단지 미국 제너럴모터스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간다고 하던 일본 도요타도 쉽지 않다고 한다. 전 세계가 커다란 위기에 처해있는데 이재훈 후보는 전 세계 산업의 변화의 흐름도 잘 아시고, 우리나라 GM대우의 사정을 잘 아시기 때문에 이재훈 후보야말로 인천 부평에 꼭 필요한 후보라고 생각한다. 이재훈 후보는 함께 인천 부평의 문제도 잘 해결하고, 정치판에도 새로운 바람이 전체적으로 불어오게 하는데도 필요하신 좋은 분이라고 생각한다.
<허태열 최고위원>
ㅇ 지금 인천 같이 잘나가는 지역이 어디 있나. 인천시민 여러분, 여러 가지 생활을 하시는데 불편도 있으시고 불만도 계시겠지만 대한민국 제2도시 부산은 날로 피폐해지는 지역경제 때문에 아주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즈음에 우리 인천에서 재·보궐선거가 실시된다. 잘나가는 인천에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채찍을 드신다면 이번 부평을에 한나라당 후보를 꼭 당선시켜 주셔야 한다. 인천이 잘나가는데 제일 큰 문제가 GM대우 문제가 아닌가. GM대우 문제를 풀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당은 집권당인 한나라당밖에 없다. 여기서 집권당이 아닌 야당의 후보가 당선된다면 여러분 상상해봐라. 어떻게 되겠나. 그래서 인천시민들은 매우 현명하시고 이런 것을 다 내다보고 계시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 우리가 한나라당에서 정말로 삼고초려해서 모셔 온 이재훈 후보를 여러분이 마음 놓고 지지해주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재훈 후보가 당선되면 한나라당은 인천시민들한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GM대우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할 것을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약속드린다. 여러분 잘 부탁드린다.
<박순자 최고위원>
ㅇ 희망의 봄이다. 그러나 우리는 세계경제위기로 인해 희망이 없다. 그래서 오늘 우리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님과 최고중진의원님들이 우리 부평에 희망을 심으러 왔다. 그것은 바로 부평이 현안문제로 안고 있는 지역경제, 그냥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메카인 GM대우를 살리기 위한 이재훈 후보라는 희망의 나무를 가지고 왔다. 저는 누구보다 이재훈 후보를 잘 알고 있다. 17대 국회 때 제가 산자부 상임위원회 산자위원이었다. 그때 우리 이재훈 후보는 차관을 역임하시면서 자동차 전문인이었다. 우리나라 산업을 관장하는 산업전문통이다. 부평구민과 인천시민의 가장 중요한 숙원사업은 이 지역 경제살리기, 먹고 사는 걱정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바로 시민들과 국민들의 현안사업 숙제를 풀어줄 후보는 한나라당이 자신 있게 희망을 가지고 여기 온 바로 이재훈 후보가 아니겠는가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우리 부평구민들께서 이재훈 후보를 선택하신다면 바로 우리 부평이 희망을 찾는 것이고, 바로 그 희망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를 살릴 희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희망의 나무를 선택해주시면 한나라당이 모든 힘을 합해서, 알차고 강한 열매로 부평구민에게 돌려드리겠다. 이재훈 후보를 부평구민들께서 찬찬히 보시고 선택해주시리라고 믿는다. 저는 대우차를 타고 있다. 대우차 참 좋고 잘 나가고 편안하더라. 바로 이재훈 후보도 사람 좋다. 실력 있다. 아주 잘 나간다. 존경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이재훈 후보 꼭 선택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
<송광호 최고위원>
ㅇ 저는 부평을 오면 청년시절에 9공수여단이라고 있었다. 9사단이 여기 있었다. 젊은 시절 내 젊음을 불태우던 그런 생각이 나서 항상 부평에 오면 즐겁다. 그 이후에는 조진형 행안위원장님과 92년도 14대 때 같이 등원을 했다. 또 연령대도 비슷해서 조진형 위원장이 행사할 때마다 여기에 왔다. 굉장히 튼튼한 조진형 위원장 기반에 또 선대위원장 홍일표 위원장님 능력을 가지면 당선시킬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9사단에 근무할 적에 충청도민회가 마련되어있었는데, 그때 분들이 저를 아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연세가 좀 높으실 것이다. 다시 힘을 합해서 우리 충청도민들이 나라가 어려울 적에 힘을 합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그래서 우리가 여러 후보가 있지만 객관적으로 적임자가 누구냐. 이것을 잘 판단해야 한다. 잘못 선정해놓고 후회함이 없이 이재훈 후보를 꼭 선택해주시면, 여러분도 좋고 한나라당도 좋고 우리 대한민국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박재순 최고위원>
ㅇ 홍준표 원내대표께서 호남의 인재 이재훈 후보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저는 이재훈 후보와 학교 동문관계에 있다. 인간미 넘치는 후보이다. 제가 호남에 아주 열악한 지역에서 최고위원으로 왔을 때, 정부에 지식경제부 차관으로 있으면서 제가 선배가 되는데 깍듯이 저를 초청해서 자리를 만들어준 인간미 있는 후보다. 잘 아시다시피 산업경제라든지 실물경제에 능통한 분이기 때문에 이명박 정부 초기 지식경제부 제2차관을 역임한 이재훈 후보에 대해서는 인천 부평구민들께서도 잘 아실 것이다. 특히 GM대우에 대해 조진형 위원장의 말씀이 있었는데, 자동차 산업의 혈관을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후보가 바로 이재훈 후보가 아닌가 말씀드리고 싶다. 기회는 없다. 이번 부평구민 모두가 한나라당 이재훈 후보에게 표를 주셔서 정정당당하게 국회에 입성하는 것이 인천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새삼 생각해주시고 적극 후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임태희 정책위의장>
ㅇ 지금까지 다 들으셨다시피 이재훈 후보는 우리 GM대우를 살리라고 우리 당에서 특별히 파견한 후보라고 생각한다. 아마 대한민국에서 GM대우 살리는 방법에 대해서 이재훈 후보 이상으로 좋은 방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부평 주민, 인천 시민들께서 달콤한 말에 넘어가는 그런 시민들이 아니라고 믿기 때문에 한 말씀 드린다. GM대우를 살리는 방법에 대해서 그동안 많은 제의가 있었고 아이디어 있었다. 그러나 GM대우는 말로서 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구체적으로 GM대우가 국제적으로 자동차를 매출하는데, 국내에서 자동차를 매출하는데 어떻게 해야 GM대우가 정상화될 수 있고 세계적인 자동차 업계로 발돋움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정교한 프로그램이다. 일부에서 특별법을 만든다는 이것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제정을 한다는 얘기들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GM대우를 확실하게 살릴 수 있는 길이라면 특별법이 아니라도 뭐라도 좋다. 그래서 당 정책위에서도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가며 GM대우를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여러 가지 대책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GM대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것은 우리가 인정해야 한다. 그래서 이 어려운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것에 대해서 제대로 살릴 수 있는 길은 저는 이재훈 후보 외에 만들어낼 수 있는 분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정책위에서도 그동안에 소비세를 작년부터 인하해서 소형차가 잘 팔릴 수 있도록 해보고 있다. 또 현재 준비 중인 여러 가지 대책이 있다. 그래서 매연이 심하게 나는 10년 넘게 된 오래된 차들에 대해서는 정부가 지원을 해서라도 팔게 해주자. 그렇게 되면 GM대우가 생산하는 소형차 중심으로 한 자동차 매출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자동차 매출이 늘어나게 되면 GM대우도 자연스럽게 살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방법들이 지금 생각해보면 GM대우를 근본적으로 살릴 수 있는 방법인가 하는 점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 이재훈 후보께서 구상하고 있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있다. 그 아이디어를 중앙당이 최선을 다해서 뒷받침하겠다. 그 말씀만 드리겠다. 인천시민들 여러분과 부평주민들께서 앞으로 선거과정을 통해서 구체적 아이디어에 대한 얘기를 들으실 기회가 있을 것이다. 곧 이재훈 후보가 제시하는 내용은 중앙당에서 최선을 다해서 뒷받침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지금 필요한 것은 당장 판매를 증대시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업체들이 GM대우의 협력업체들이 어떻게 하면 이 위기를 문을 닫지 않고 넘어갈 수 있겠느냐 하는 긴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긴급 대책은 최선을 다해서 당이 마련하도록 하겠다. 그러나 긴급하게 넘어가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자동차업체로 다시 살아나가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재훈 후보의 아이디어를 최선을 다해서 뒷받침하겠다. 이재훈 후보 이상으로 좋은 아이디어 낼 자신이 없다. 그래서 이재훈 후보의 아이디어를 뒷받침하겠다.
- 두 번째로 지역주민들께서 관심을 많이 가지신 서울 지하철 7호선을 인천 2호선과 연결하는 숙원사업이 되어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서울 7호선에 부평구청역에서부터 인천 2호선의 성남동까지 연결하는 약 4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대해서 인천시와 부평구와 구체적으로 이재훈 후보가 이것에 대해서도 좋은 여러 가지 정책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서 저희들이 선거 끝나면 국토해양부와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협의해 최선을 다해서 지역주민들이 원하시는 방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말씀 드린다. 구체적 사안은 지역에서 인천시와 우리 지역의 당선자, 그리고 부평구가 함께 논의해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
- 세 번째로 부평구 산곡동에 미군부대가 있다. 미군기지 이전이 되면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 사항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평택기지로 이전하는 시기가 2012년 되는데 임기 중에 이번에 당선되실 우리 후보님들의 임기 중에 그리고 이명박 정부 임기 중에 이 문제는 구체적으로 방안이 제시될 것이다. 그래서 국방부와 인천시 간에 매매협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매매협의가 완료되면 즉시 모든 지원책을 갖춰서 이 지역이 그동안에는 여러 가지 미군부대 주둔으로 인해서 제약이 있던 것이 이제는 지역발전 의 효자노릇을 할 수 있도록 대책들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 이것 외에도 도시주거 환경에 대한 개선사업의 문제, 원적산의 생태통로 및 녹지축을 연결하는 문제, 민방위 교육장을 건설하고 청천동의 도로를 개선하는 등 여러 가지 제안들을 이재훈 후보가 중앙당에 건의했다. 이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 자리보다는 이재훈 후보가 직접 여러 가지 방안들을 주민들께 제시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겠다. 이 문제에 대한 방안은 이재훈 후보가 선거과정을 통해서 여러 기호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안경률 사무총장>
ㅇ 이번 선거는 부평 경제를 살리고 살맛나는 부평을 만드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번 재선거는 위급한 부평경제를 살릴 구원투수를 뽑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우리 한나라당은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필승해서 반드시 부평 경제를 살리고, 부평이 인천 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해나갈 생각이다. 지난번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사무총장인 제가 위원장을 맡았고 제 옆에 있는 이성헌 의원이 심사위원을 하고, 2부총장을 맡고 있는 심규철 부총장이 공천심사를 했는데 지난번 공개로 접수한 후보들이 정말 다 각계에서 능력 있는 훌륭한 후보들이었다. 천명수 후보가 그렇고, 김연광 후보가 그렇고, 박현수 후보가 그렇고, 조용균 후보가 다 각계에서 훌륭한 경력과 이력을 쌓은 분들이었다. 그러면서 저희들이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나 지금 대표최고위원님과 최고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대로 인천의 경제가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또 부평의 GM을 살리는 일이 급하기 때문에 이럴 때는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그런 구원투수, 부평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이런 후보를 우리가 전략적으로 선택하자는데 뜻이 모아져서 우리 당 전략후보로 이재훈 후보가 선택됐다는 보고를 드린다.
- 두 번째, 정말 이재훈 후보는 부평이 원하는 실력 있는 구원투수라는 말씀을 드린다.
- 세 번째, 우리 중앙당은 총력으로 지원할 것이다. 그리고 정책적으로 조금 전에 정책위의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그리고 이번 부평은 구체적으로 충북 제천단양 출신인 송광호 최고위원님께서 지원 팀장을 맡고, 사무총장인 제가 부팀장을 맡아서 부평을 중앙당에서 총력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보고 드린다. 또 인천시당 및 부평 당원조직도 대한민국 제1당으로서 전통있는 한나라당의 조직실력을 확실하게 과시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 이 자리에 와 계신 인천이 낳은 국회부의장인 이윤성 부의장을 비롯해서, 이경재 의원, 황우여 의원, 홍일표 시당위원장, 박상은 의원, 조전혁 의원, 조진형 의원, 이학재 의원, 이규민 위원장, 윤상현 의원, 이상권 위원장, 이런 분들이 모두 힘을 모아서 이번에 우리 당 이재훈 후보가 당선되도록 중앙당과 시당 당원 모두가 총력 지원하겠다는 보고 말씀드린다.
<이경재 의원>
ㅇ 저는 인천지역 출신이다. 우리 이재훈 후보가 오늘 인사하는 것을 보면서 똑부러진 인사말을 들으면서 이 분은 머지않아 앞에 나란히 서 계신 여러분들을 뛰어넘는 아주 큰 인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스타탄생의 예감을 갖게 됐다. 이번 보궐선거가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이재훈 후보의 스타탄생의 출발점이라는 생각이 들고, 두 번째는 앞서서 말씀을 하셨지만 대우자동차 문제는 부평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우자동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각 중소업체들이 인천 전체에 퍼져있어서 인천경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그런 중요성을 갖고 있다. 이번에 당선된다면 그것이야말로 부평의 하늘을 맑게 할 뿐만 아니라 인천 전체의 하늘을 맑게 하고 대한민국 전체를 맑게 하는 우리 대한민국 경제에 좋은 재탄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의 중요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여기 계신 인천지역 의원님들, 위원장들 한마음 한뜻이 되서 당선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면서 인사말을 대신하겠다.
<황우여 의원>
ㅇ 우리 인천은 존경하는 허태열 최고께서도 지적하셨듯이 꿈과 희망, 그리고 대한민국 미래를 한 몸에 짊어지고 있는 아주 패기 있는 도시이다. 이렇게 인천이 발전하는 이유를 우리는 훌륭한 인재가 많은 도시라고 자랑한다. 인천은 호남분도 많으시고, 충청분도 많으시고, 영남분도 많으시고, 또 황해도를 비롯한 이북 분들도 많으시고, 요즘은 강원도 분도 많으시더라. 그래서 다양한 분들이 자유롭게 와서 고향으로 삼고 숨 쉬는 곳이다. ‘인천 사람’이라고 하면 우선 인천에서 태어난 사람을 인천 사람으로 치고, 또는 외지에서 태어나더라도 인천에 와서 공부하고 자란 분도 인천 사람으로 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인천에서 뼈를 묻는 사람을 인천 사람이라고 한다. 그런데 오늘 이재훈 후보께서 이제 모든 힘을 다해서 우리 인천을 위해서, 부평 GM대우를 위해서 헌신하고 뼈를 묻겠다고 했기 때문에, 저는 우리의 개방성과 넓은 인천을 사랑하는 인천의 전통으로 이재훈 후보를 인천 사람으로 우리가 참으로 어깨를 같이하고 앞으로 일을 해결해나갈 것이다. 전에도 곽상훈 의장이 인천분이셨다. 그런데 대구에서 우리가 모셔온 분이다. 지금같이 위기로 어려운 때에는 인천의 정신, 바로 모든 최고의 인재를 환영하고 인천사람으로 받아들이고 키워서 국회의장까지 배출했던 인천의 정치적 전통을 이어서 이재훈 후보를 우리가 키우고 인천의 정치인으로 세워주시리라고 저는 확신한다.
- 두 번째는 우리 GM대우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새삼 다시 한 번 새롭게 해야겠다. 신진자동차가 대한민국 자동차의 효시인 것처럼 우리 인천 부평은 바로 미국으로 치면 디트로이트와 같이 인천 자동차 산업이 시작한 곳이고 모든 노하우와 모든 기반시설, 그리고 연계되는 모든 관계조직이 집중되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의 인천 부평이다.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세계적으로 웅비할 수 있었던 모든 것의 출발, 그 효시가 부평이기 때문에 GM대우가 어떻게 되느냐는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곳이다. 마지막에는 어떤 상황에서라도 이 회사를 우리의 자동차 산업의 상징으로 반드시 지켜내야 되고 그 일을 하기에는 이재훈 후보 이상의 인재가 어디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이재훈 후보를 저도 뵌 지가 얼마 안됐는데 우리 지역을 한 바퀴 돌면서 제가 모시고 움직이니까 모든 사람들이 만나고 나서는 저한테 ‘아, 참 사람 됨됨이가 바르다. 이렇게 친밀함을 느낄 수가 없다. 저렇게 겸손하면서 명확한 사람이 또 있느냐.’ 이런 평을 저한테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 저도 동감하기 때문에 우리는 자랑스럽게 이재훈 후보를 국회로 보내서 우리의 준엄한 명령인 GM대우를 살리고, 대한민국 경제, 자동차산업을 일으키도록 사명을 부여해야 될 것으로 확신한다. 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홍일표 인천시당위원장>
ㅇ 선거상황보고를 간단히 드리겠다. 지금까지 네 명의 후보가 등록을 했고, 현재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지만 우리 한나라당에서는 경제살리기 선거로 규정해서 선거이슈를 계속 살려나가겠다. 지금 선거대책위원회는 인천 시당위원장인 저와 부평갑 지역의 조진형 위원장님께서 공동위원장을 맡고 선거대책본부장에는 민주평통 부평구협의회장인 정해영 시당 상임고문을 모셨다. 오늘 이 회의 직후에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할 때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원들을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지금 현재 지역신문의 여론조사에서 우리 후보와 민주당 후보사이에 경합을 벌이고 있고, 때로는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정작 정당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민주당을 훨씬 앞서기 때문에 한나라당이 승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도 이런 정당 대 정당의 선거이고 다른 어떤 지역 요소보다도 당 대 당 선거라는 구도가 유지되는 곳이 부평을이라는 인식하에서 전 당력을 집중해서 현재 송영길, 신학용 의원이 상주하면서 선거대책공동위원장을 맡고 중앙당 20여명, 또 인지도 높은 의원을 중심으로 총력전을 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 우리 부평을 선거 승리를 위해서 오늘 이렇게 최고위원들께서 와주셔서 회의를 주재해주시고 한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중앙당 차원의 유세 지원, 또 다른 정책적 발표를 통해서 최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고 저희 시당에서 총력을 다해 반드시 승리해서 보답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ㅇ 물론 중앙당에서도 최대의 노력을 할 생각이다. 믿는 것은 인천 출신 여러 의원님들이다. 죄송하지만 많이 기대고, 여러분들이 많이 땀을 흘리실 것으로 생각한다. 여러분들 노고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면서 오늘 최고중진연석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다.
2009. 4.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