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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지원유세 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전주 시민여러분 제가 오늘 목소리가 좀 시원치 않다. 양해를 바란다. 오늘 이 박희태는 전주 시민에게 간절히 호소 드리기 위해서 이곳에 왔다. 저희에게 일자리를 좀 달라. 저희에게 일을 좀 하게 해 달라. 지난 20년 내내 우리는 여러분들에게 일 좀 시켜달라고 했는데 한 번도 기회를 주지 않았다. 이제는 일 시켜줄 때가 되지 않았나. 이번에 우리가 전주를 위해서 일 할 태기표 후보를 여러분 앞에 자신 있게 추천했다. 태기표 후보가 일꾼 아닌가. 이번선거는 정치꾼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일할 수 있는 힘 있는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일도 못할 정치꾼을 뽑아서야 우리 전주가 발전하겠는가. 우리 태기표 후보는 집권여당의 후보이다. 전주에서 우리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이 이명박 정부가 얼마나 여러분들을 잘 모시겠는가. 여러분들이 스스로 무엇을 해달라고 하기 전에 우리 한나라당에서 또 이 정권에서 여러분들을 찾아와서 해드릴게 없는가, 무엇이 불편한가, 무엇을 하면 전주가 발전할 수 있겠는가, 이렇게 하지 않겠는가. 이제는 든든한 일꾼하나 부려 먹을 때가 되었다. 전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만금 사업도 또 식품대단위공장도 전북대학발전도 모든 것이 청와대의 도움 없이는 안 된다. 청와대와 전주가 직통노선을 개척해야 된다. 청와대에서 전주까지 고속도로를 건설해야 된다. 그 고속도로를 누가 맡겼는가. 바로 저희들이 추천한 태기표 후보이다. 청와대 라인을 확보하는 쪽이 승리한다. 그리고 발전한다. 지금 우리 한나라당의 국회의원만 170여명이지만 모두 청와대와 통하려고 한다. 그렇다고 마음대로 되는가. 이럴 때 한사람 뽑아주면 청와대와 직접 연결된다. 전주시민여러분 대단히 죄송하지만 이제는 한번쯤 변할 때가 되었다. 제 고향인 경남에도 민주당 의원을 뽑았다. 지난번에도 뽑았고 벌써 재선의원이다. 부산에도 민주당의원을 뽑았다. 우리 경남에는 민노당 국회의원도 2사람이나 있다. 이제 우리 변해보자. 변할 때가 되었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보라. 오바마가 뭐라고 하고 나왔는가. 변화, 변화라는 두 글자를 두고 결국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우리 전주도 이제는 변화라는 두 글자로 전북 제일의 도시가 되어보자. 제가 전주에 들어올 때마다 ‘호남제일전주’라는 힘찬 글귀를 본다. 그런데 오늘날 전주가 그렇게 되고 있는가. 저는 진심으로 전주가 호남에서 제일가는 웅도로 발전하기를 빈다. 우리 태기표 후보와 함께 전주를 호남의 제일가는 도시로 만들자. 저는 작년에도 우리 전주를 방문해서 도청에서 지사님과 여러 실국장님 전주지역의 시민들한테 ‘전주를 사랑하기 위해서 이곳에 왔다. 저는 전심전력을 다 바쳐서 앞으로 전주를 사랑하겠다. 비록 저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더라도 비록 저의 사랑이 짝사랑이 된다고 하더라도 저는 계속해서 전주를 사랑하겠다.’고 이렇게 얘기했다. 그래서 지난 가을 국회 때는 전라북도 예산을 민주당이 할 때보다도 22%나 더 올렸다. 여러분들 많이 올린 것이다. 전주사랑을 예산으로서 표시한 것이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바라던 새만금사업도 2000천억 원이나 예산에 넣었다. 속도를 내서 빨리하라는 전북도민들의 염원에 따라 얼마 전에 한승수 국무총리가 와서 새만금사업단지 기공식을 했다. 우리는 앞으로 태기표 후보와 함께 계속해서 전주를 사랑하겠다. 전주시민을 위해서 봉사하겠다. 여러분,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지사를 한 태기표 후보가 얼마나 좋은 심부름꾼 아닌가. 한번 제발 좀 시켜 달라. 감사하다.
- 김성조 여의도연구소장은 “구미와 전주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전주의 문제가 곧 구미의 문제와 똑같기 때문에 전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왔다. 당장 전주를 살릴 후보는 태기표 후보이다. 그 이유는 지역경제를 살려야하기 때문이다. 태기표 후보는 능력을 갖추었고 이지역의 아픔과 어려움을 잘 알고 정부, 여당과 연결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하였다.
- 한편 태기표 후보는 “시민이 정치가와 국회의원을 필요로 해야지 정치가가 시민을 필요로 해서는 안 된다. 시민이 주인이 되어야 하고 존속적인 관계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지역을 위해 무슨 일을 하겠다는 사람을 찍어야한다.”고 역설하였다.
ㅇ 금일 유세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재순 최고위원, 김성조 여의도연구소장,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정미경 · 이두아 의원이 함께하였다.
2009. 4.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