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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4월 17일(금) 14:50, 전주 덕진구 인후1동 모래내 시장에서 전주 덕진 전희재 후보 지원유세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지원유세 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전주시민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오늘 저는 오늘 시민들에게 정말 호소를 좀 드리러 왔다. 제발 우리한테 일 좀 시켜달라. 우리가 20년 동안 일 좀 시켜달라고 다녔는데 이번에도 안 시켜 줄 것인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그랬다. 20년이면 강산이 두 번도 변하고도 남을 시간이다. 한번 꼭 시켜 달라. 잘 모시겠다. 한번 써 보시라. 한번 써보시면 우리가 얼마나 일을 잘 하는 것인가를 알게 된다. 그렇게 저희들에게 일을 안 시켜 주시는가. 이번에는 일꾼을 뽑아야한다. 경제를 살리는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그래서 우리는 전희재 후보를 여러분 앞에 자신 있게 내놓았다. 여러분 이번선거는 전주의 경제일꾼을 뽑는 것이지 정치꾼을 뽑는 것이 아니다. 정치꾼을 뽑으면 전주가 발전을 못한다. 우리 전희재 후보 얼마나 이름이 난 후보인가. 전주 부시장도 하고 전북부시자도하고 그전에도 여러 인근 부근에 운수도 하였고 고시도 합격한 얼마나 행정경험이 많은 일꾼인가. 일꾼을 국회로 보내자. 전주시민여러분 전주의 발전을 정말 갈망하지 않는가. 그러려면 여당 후보인 전희재 후보를 국회로 보내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 경제 살리기를 하는 판에 타당 후보가 가서 무엇을 하겠는가. 우리 힘 있는 여당 후보가 가야 전주의 경제를 살릴 수 있다. 새만금도 빨리 개발해야하고 주공과 토공을 합쳐서 빨리 혁신도시를 건설해야하고 식품 클러스트도 만들어야 된다. 전희재 후보를 보내야 전부 해낼 것이 아닌가. 일할사람을 좀 보내 달라. 전주가 호남제일의 고장이라고 했는데 요즘 전주가 활기가 있는가, 발전을 했는가. 이제 우리 전주도 잘 살아보자. 전주가 더 잘사는 꿈을 이루려면 청와대와도 통해야한다. 청와대를 통하지 않고 전주의 발전 계획을 수행할 수 없다. 청와대와 전주 사이에 고속도로를 닦아야한다. 전주사람들의 마음이, 전주의 희망이 청와대로 전달되는 고속도로가 있어야 된다. 그 고속도로가 바로 전희재 후보이다. 왜 우리 지역은 발전이 안 되냐고 한탄할 필요가 없다. 전희재를 국회로 보내면 모든 것이 다 풀린다. 청와대와 바로 통하는 이 전희재를 국회로 바로 보내자. 존경하는 우리 시민여러분 이제 우리 전주도 변할 때가 되었다. 변화, 저는 변화를 여러분 앞에 강력하게 바란다. 그동안 정치적으로 안 좋은 전망이 나타났지만 제 고향인 경남에는 벌써 두 번째나 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이 되었다. 벌써 재선의원이다. 그리고 부산에도 민주당 국회의원이 있는데 재선이다. 그리고 우리 경남에는 민주노동당 의원도 둘이나 있다. 세상은 변한다. 왜 변하지 않는 이런 모습을 보이는가. 변하지 않고는 발전을 할 수가 없다. 미국의 대통령 후보 오바마가 무엇을 들고 나왔는가. 변화라는 두글자 change라는 말로 미국 국민의 마음을 샀지 않는가. 이제 우리 한나라당도 전주에 ‘변화’라는 두 글자를 내세운다. 여러분 변화에 따라 달라. 우리 전주가 발전하고 전라북도가 번영할 수 있는 길이다. 제발 일 좀 시켜보시라. 다를 것이다. 전주가 전북 제일가는 도시가 아닌가. 전북의 수도인 전주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이 일어야 된다. 우리 시민여러분의 위대한 변화의 결단을 바라면서 이것으로 마치고자 한다. 4월 29일 변화를 선택하는 날이 되자. 대단히 감사하다.
- 한편 전희재 후보는“김대중 · 노무현 정권에 90% 이상의 표를 모아줬지만 현재 전주의 꿈이 있는가. 자녀들이 취직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 과거 7대도시인 전주가 불이 꺼져가고 있다. 이제는 전주도 변해야한다. 여당의 국회의원을 보내야 전주가 살고 꺼진 불이 다시 살아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ㅇ 금일 유세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재순 최고위원, 김성조 여의도연구소장,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정미경 · 이두아 의원이 함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