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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 출신을 국회로” - 유세첫날 한나라당 중앙당직자 대거 전주유세지원 방문
작성일 2009-04-17

“집권여당 출신을 국회로” - 유세첫날 한나라당 중앙당직자 대거 전주유세지원 방문

 

 
 

4.29 재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전주 완산갑 태기표 후보는 평화동 네거리에서, 전주 덕진 전희재 후보는 금암동 공설운동장 앞 네거리에서 첫 거리유세를 시작하였다.

 

  중앙당 지도부에서는 공성진 최고위원, 임태희 정책위의장과 나경원 제6정조위원장, 조윤선 대변인이 후보자 유세 지원 차 전주를 방문하여 표심잡기에 나섰다.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오전부터 재래시장과 대학가를 돌며, 전주지역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민심을 청취, 향후 추경편성 및 주요 정책을 수립하는데 이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지원유세를 펼쳤다.

 

  조윤선 대변인도 “이번 재보선에서의 승부를 떠나 의미 있는 득표율을 올려 내년 지방선거와 대선까지 이 분위기를 이어가보자”며 유권자들의 격려와 지지를 당부하였다.

 

  전북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나경원 의원은 “오늘 유세분위기로 볼 때 한나라당도 이 지역에서 해볼 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더욱 진정성을 갖고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전주완산갑 태기표 후보는 1000타석 무안타의 성적에서 1001번째 타석에 임하는 자세로 20여년 동안 전북에서 한나라당이 단 1석도 건지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한나라당 국회의원도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전주덕진 전희재 후보는 “만나는 사람들마다 이젠 한나라당도 전북에서 한번 진출해야 할 때라고 말하면서 손을 잡아주고 있다”면서 “특정정당 독식 구조를 깨고, 전직 부지사 출신을 국회로 보내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데 공감하는 유권자가 상당수”라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 이 기사는 여성위원회 차세대리포터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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