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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4월 20일(월) 16:10, 경기 시흥시 정왕3동 시화유통상가를 순방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지원유세 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요즘 얼마나 어려운가. 나날이 지내기가 힘드실 것이다. 어떻든 우리 힘을 모아서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책임 있는 우리 여당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 “늘 지지를 할 테니까 이를 악물고 젖 먹던 힘까지 내어 경제 좀 살리고 우리도 좀 살게 해 달라.”고 해주시면 저희들이 힘을 내서 열심히 뛸 것이 아닌가. 우리 시흥도 마찬가지다. 우리 당이 공천한 노용수 후보를 여러분들이 지지해주시면 우리가 더욱 신바람이 나서, 이 지역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이 어려운 처지에서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열심히 도울 것이다.
- 지금 이 지역에 노용수 후보를 내세운 이유가 딱 하나 있다. 깨끗한 후보이기 때문이다. 시흥시장 후보 중에서 제일 문제되는 것이 깨끗함이다. 깨끗함이 부족해서 시장마다 문제가 되었지 않은가. 다른 선택기준도 있겠지만, 이번에는 깨끗함이 제일 첫째 기준이었다. 우리가 거기에 맞는 후보를 추천했다. 그렇다고 깨끗하기만 하고 일을 못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하겠지만 깨끗하고 일도 잘한다면 더욱 좋지 않겠는가. 노용수 후보가 바로 그런 후보이다. 시흥시를 앞으로 이끌어가려면 시장의 힘도 엄청나게 들어야하지만, 그 위에 도지사가 도와주어야 한다. 도지사가 도와주지 않으면 시흥시장이 아무리 뭘 하려고 해도 한계가 있고 힘이 부친다. 그런데 노용수 후보는 제가 여기 와서 들어보니까 ‘작은 김문수’라고 하기도 하고 ‘작은 도지사’라고 하는 것을 들었다. 우리 노용수 후보를 뽑아주시면 시장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도지사도 생기는 것이다. 시장하고 도지사가 한 곳에서 생긴다면 시흥의 발전이 더 잘 되지 않겠는가. 김문수 지사의 20년간 친구 겸 동지로서 살아왔고 최근까지도 비서실장을 했다. 이 시기에 이런 후보를 찾기도 어렵다. 우리 한나라당이 자신 있게 여러분 앞에 내놓은 후보이다. 집권여당인 우리 한나라당이 책임을 지겠다. 이렇게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주면 못할 게 무엇인가. 그리고 또 힘이 필요한가. 대통령의 힘이 필요한가. 그렇다면 제가 말씀드리겠다. 또 더 필요한가. 이런 힘들을 잘 활용하여 시흥을 발전시키고 여러분들의 소망을 성취하시기 바란다.
- 앞으로 노용수 후보 잘 할 것이다. 아까 들어보니 생활하는데 엄청나게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작년보다도 매출도 더 줄었다고 한다. 이래가지고는 견딜 수 있겠는가. 일반적인 경제 불황의 영향도 있겠지만 이 지역의 특수한 상황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 지역을 잘 알고 이러한 어려움을 개척할 힘과 능력을 가진 노용수 후보를 꼭 좀 지지해 달라. 지금 국회의원 선거도 몇 군데 치르고 있는데 제가 특별히 시흥에 온 것은 그만큼 시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을 직접 뵙고 호소 드리기 위해 이곳에 왔다. 노용수 후보를 선택하는 것은 시장뿐만 아니라 도지사도 시흥에 하나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한나라당이 이 지역을 책임지고 대통령까지 관심을 가져줄 것이다. 든든한 인적유대가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잘 좀 부탁드린다. 오늘이 비록 괴롭더라도 여러분들 조금만 견디시면 좋은 봄소식을 전해줄 것이다. 여러분을 믿는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금일 순방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차명진 대변인,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원유철 경기도당위원장, 이두아 의원, 함진규 시흥갑 당협위원장, 김왕규 시흥을 당협위원장, 박동영 시화유통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2009. 4.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