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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통과, 인사청문회 제대로 빨리 진행되어야
작성일 200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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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정부조직법이 2월 회기내에 통과되도록 계속해서 협상을 할 것이며,%26nbsp;이명박 정부 출범과 동시에 내각이 확실하게 구비해 국정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26nbsp;인사청문회도 제대로 신속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26nbsp;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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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을 위한 노력의 끈을 놓지 않을 것


안상수 원내대표는 19일 열린 원대대책회의에서 “한나라당은 오늘부터 부득이 지금 현 정부조직법에 따라 13부 장관을 임명했고 두 사람의 국무위원을 내정했다”며, “앞으로 인사청문회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통합민주당과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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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 원내대표는 “정부조직법도 이번 2월 회기 내에 통과되야만 파행적으로 시작한 정부 출범도 그나마 제대로 꾸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통과를 위해 협상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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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출범과 동시에 내각이 확실하게 구비되야 국정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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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정책위의장은 “인사청문회가 제대로 빨리 진행되도록 하는게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지금도 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 이명박 정부 출범과 동시에 내각이 확실하게 구비되야 국정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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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정책위의장은 “만일 제대로 구성이 안되는 사안이 되게 되면 경축사절로 오는 외국대표들이 국내에서 중요한 사람들 만나서 한국정부 어떻게 할 건지 물을 때 대처를 못해서 국가적으로 망신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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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정책위의장은 “법령제안이나 각 부처의 행정조치들이 장이 없음으로 인해서 진척 못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긴급상황이 발생하거나 하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인사청문회가 조기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야 겠다”며, “국무위원 후보자들도 깔끔하게 여기에 대비해야 되겠지만 의원들도 이 사안의 중요성 감안해 처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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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법이 2월%26nbsp;국회에서 처리되어야 한다

만일 처리가 안된다면 총선에서 국민들의 심판을 구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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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심 원내수석부대표는 “현재 탈법이라서 거부하겠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것을 보면 장관 인사청문회에 대해서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장관 청문회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장관 없는 나홀로 대통령 사태가 나서 엄청난 국정공백이 초래 될”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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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원내수석부대표는 “인사청문회와는 별도로 정부조직법이 2월 안에 국회에서 26일까지 처리가 되어야한다. 만일 처리가 안된다면 총선에서 국민들의 심판을 구할 수밖에 없다”며, “만약 이렇게 되면%26nbsp;석달, 100일 이상 국정공백 파행이라는 엄청난 심각한 사태가 초래될 것이다. 이런 점들을 유념하고 인사청문회 신속하게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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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변인도 현안브리핑을 통해 “한나라당은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을 위한 노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통합민주당은 이제 국정운영에 관한 책임을 공유하는 예비 야당으로서 최소한의 정치적 도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한 뒤, “인사청문회에 협조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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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2. 19 인터넷뉴스팀%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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