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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 결정 늦었지만 환영...정부조직법 협상 오늘 마무리, 내일 국회 본회의 통과시키겠다
작성일 20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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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조직법 협상을 원내대표에게%26nbsp;일임하고%26nbsp;그동안 무리하게 주장해왔던 해양수산부 존치 주장을 사실상 철회하기로 한데 대해 일단 환영하면서도 손학규 대표의 고집으로 시간이 지체되고 신정부의 출범에 파행을 가져온데 대해 아쉬움과 유감을 표했다. 한나라당은 오늘(20일)내로 최종협상을 마무리 지어 내일(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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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20일 열린 최고중진회의에서 “조금 시간이 지체가 되어서 아쉽고 할 말은 많지만 다 생략하고 어쨌든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말하고, 원내대표가 빨리 접촉해 정부조직법 협상을 마무리 하고, 내일은 본회의를 열어 이명박 정부가 최소한의 지장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도 손학규 대표의 ‘해양수산수 통폐합 동의 내용의 기자회견’에 대해 일단 환영한다면서도, 지금까지 손대표가 원내대표들의 협상에 개입해 해양수산부 존치를 고집해서 신정부 출범을 파행적으로 가져온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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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에 김효석 원내대표와 최종 협상을 마무리 짓고 오후에는 해당 상임위를 열어서 법안을 확정하고 내일(21일) 본회의를 열어서 통과시킨 다음에 정부로 이송시키는 절차를 밟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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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원내대표는 “정부조직법 협상이 지연되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국민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과학계의 건의를 받아들여‘교육과학부’를 ‘교육과학기술부’로 하고, 체육계와 관광의 중요성을 고려해 문화부를 ‘문화체육관광부’로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의 결단으로 건의를 받아들여 한나라당 스스로 수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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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lt;2008. 2. 20 인터넷뉴스팀%2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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