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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이 오늘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돼 본회의에 넘겨졌다.
일부 야당 의원들의 의사진행 방해 행위가 잠시 있었으나, “미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 빠른 시일 내에 협의처리”하기로 약속한 지난 1월 6일 여야합의에 따라 늦게나마 협의처리에 협조해준 야당에 사의를 표한다.
이제 국회가 통상강국 대한민국으로 가는 경제고속도로의 티켓을 끊었다.
이제 그 길을 달리기 위해 국회는 여야가 합심하여 준비된 실행계획들을 착실히 점검하고, 신속한 본회의 의결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한미 FTA’를 갖은 거짓선동으로 어떻게든 ‘반미(反美) FTA'로 변질시키려는 세력이 있다. 무슨 일이든 반미투쟁으로 연결해 대한민국을 흔들고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것은 지각 있는 사람들이 업으로 삼을 일이 아니다. 그들은 이젠 경솔한 언동을 삼가하고 대한민국이 어떻게 도약하고 발전하는지 지켜보며 조용히 자숙할 일이다.
작금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는데 한미 FTA가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
2009. 4.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