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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재 후보는 전라북도를 제일의 도(道)로 만들 프로 일꾼!
작성일 2009-04-2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4월 24일(금) 12:50,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전북대 舊정문에서 전희재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지원유세 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희재 후보는 전주를 발전시키고 우리 전라북도를 전국 제일의 도로 만들 프로 일꾼이다. 정말 반갑다. 압도적으로 당선될 것 같다. 그렇지 않은가. 오늘 세 번째 전주에 왔다.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인사를 드린다. 전주를 위해 힘을 모아주실 한나라당의 중진의원들과 함께 왔다. 올 때마다 저는 우리 한나라당에게 일 좀 시켜달라고 부탁을 했다. 여러분, 우리 일 좀 안 시켜 주시겠는가. 이제는 우리가 일 좀 할 때 되지 않았는가. 우리 한나라당이 일 잘한다. 경제도 잘 살리고, 지역 발전도 멋지게 시킬 것이다. 지난 20년 동안 우리 한나라당은 이 같은 호소를 계속 했지만, 한 번도 일을 시켜주지 않았다. 20년이면 너무 긴 세월이 아닌가. 이제는 좀 시켜 달라. 통사정을 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10년이 두 번 지났다. 이제는 변할 때가 되었다. 변해야 한다. 우리에게 일을 한 번 시켜보고 그래도 일을 못하면 다시는 안 시키겠다 이렇게 해야 되지 않겠는가. 어떻게 지금까지 한 번도 시켜주지 않는가. 이래서야 되겠는가. 이제는 변화해야 한다. 전주가 변해야 되고, 전주시민 마음이 변해야 된다. 변하지 않고서는 발전을 할 수가 없다. 변하지 않고는 잘 살 수가 없다. 이번 미국 대통령선거를 보라. 변화를 들고 나온 흑인 대통령이 당선됐다. 미국 사람들의 이 위대한 변화를 우리 전주에서도 그대로 보여주자. 변하자. 변해야 된다. 우리의 20년 짝사랑도 이제는 한번 받아 달라. 아무리 우리가 못나고 밉더라도, 20년이나 구애를 했는데 이제는 받아줄 때가 안 되었는가. 몇 십 년이나 더 해야 되는가. 다른 지역은 변하고 있다. 안 변하는 지역도 좀 있긴 하지만, 제 고향 경남은 이번 국회의원선거뿐만 아니라 그 전의 국회의원선거도 민주당 국회의원을 탄생시켰다. 부산에서도 민주당 국회의원이 벌써 재선까지 됐다. 우리 경남에는 민노당 국회의원이 두 사람이나 있다. 우리 전라북도가, 전주가 대한민국 정치의 아픈 유산을 과감히 깨트리는 선봉에 서주시기를 바란다. 위대한 전주시민 여러분, 위대한 변화를 위해 장벽을 무너뜨리는 시민들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 우리의 짝사랑을 이번에 또 안 받아준다고 해서, 그만두지는 않을 것이다. 끈질기게, 끈질기게 짝사랑을 계속할 것이다. 우리의 사랑을 받아주지는 않았지만, 지난번 예산 편성 때 여러분들이 지지했던 민주당에서 마련한 예산보다 22%를 더 증액시켜 전라북도에 배정했다. 누가 진정 전라북도를 사랑하는가. 지역 사랑은 말이나 정치적인 행동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예산으로 해야 된다. 복지를 높이는 돈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전라북도 도민들이 바라는 새만금사업도 우리 한나라당에서 시작했고, 작년에 새만금사업 예산도 2,000억 원이나 마련했다. 민주당이 할 때는 이런 돈을 마련하지 못했다. 우리가 해드린 것이다. 그리고 며칠 전에는 국무총리가 직접 새만금사업 기공식을 했지 않았는가. 이렇게 우리 한나라당은 여러분들을 위하고 사랑하고 있다. 사랑 좀 달라. 앞으로 전북대학교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세계적인 연구소로 만들겠다. 지금 배정된 예산이 50억 원인데, 이 50억 원 가지고 세계 제일가는 연구소가 되겠는가. 그래서 이번에 350억 원으로 늘리겠다고 임태희 정책위의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서 밝혔다. 전북대학은 이제 세계에서 제일가는 전염병 연구소를 가진 대학이 된다. 그리고 우리가 몇 번 약속을 했지만 주공토공을 합쳐서 전주에 혁신도시를 만들고, 식품 대단위 공장도 만들고, 결국에는 전주시민 여러분들이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시켜주지 않아도 이렇게 잘하는데 국회의원이 나온다면, 얼마나 더 잘하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도록 하겠다. 사랑하는 우리 전주시민 여러분, 한번만 조그만 사랑이라도, 희망이라도 저희에게 표시해달라. 저는 여러분들의 그 넓은 마음을, 그 확 트인 마음을 믿는다. 언제까지 정치놀음에 여러분들이 시달려야 되겠는가. 제가 아까 오다보니 플랜카드에 모 후보는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면 민주당을 살리겠다고 해놨던데 민주당이 죽었는가. 살아있는 민주당을 무얼 또 살리겠다고 하는가. 만일 민주당이 죽었다면 그 민주당을 누가 죽였는가. 여러분, 이렇게 시민들을 정치적으로 우롱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정직하다. 여러분들이 좀 덜 좋아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러나 변하자. 변하자. 변하자. 감사하다.

 

- 한편 전희재 후보는 “김대중·노무현 정권 10년 동안의 역사를 청산하고, 이제 본격적인 전주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30년의 공직생활을 한 후, 전주와 전북을 위해서 일하고 싶어 달려왔다. 여러분 자녀들의 일자리를 걱정해야 되는 마당에 눈물만 흘리고 있어서야 되겠는가. 전주 완주 통합도시에 주공·토공 통합회사를 유치할 자신이 있다. 지금 우리가 중요한 것은 정책대결인데, 모 후보는 토론회도 나오지 않고 있다. 저 전희재는 정치인이 아니다. 서울 가서 정치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역을 위해서 일을 하고, 여당의 힘 있는 후보로서 전주를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ㅇ 금일 유세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박재순 최고위원, 임태희 정책위의장, 김성조 여의도연구소장, 한선교 홍보기획본부장, 최구식 대표특보단장, 윤상현  대변인, 진영 · 이종구 · 고승덕 · 유정현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09.  4.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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